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오늘은 신사동에 위치한 스시코마츠를 찾았습니다. 스시코마츠 1주년 기념으로 갈라디너가 열린 2일 중에 첫번째 날 참석했죠. 최근 한달에 한두번은 방문하게 되는 것 같은데 리뷰는 처음이네요.
마침 캐논 EOS 80D 리뷰할 소재를 찾고 있었는데 실내에서 테스트 해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사진은 캐논 DLSR EOS 80D 기종으로 촬영했습니다.

'갈라 디너'는 잘 준비된 저녁 정찬. 이라는 뜻으로...
이날은 스시코마츠 쉐프님들이 고심고심하며 동경으로 직접 장을 보러 다녀오셨다고 하는군요.

웰컴 메세지. 방문하면 언제나 맘이 편하고 그래서인지 음식도 잘 받는 듯 합니다. 최고의 맛집은 결국 개인의 취향과의 궁합에서 나온다는 주의라...

오늘의 메뉴 구성.
캐논 기종을 사용하며 맛집리뷰를 할때 늘 아쉽게 생각했던 점은 AF와 흐리멍텅한 핀이었는데 캐논 EOS 80D 기종은 중급 기종이라고 하기엔 발군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진료가 끝나자 마자 헐레벌떡 날아간 자리라 시원한 차로 스타트.

스타트 메뉴인가 봅니다. 저 멀리 준비되어 있는 음식도 캐논 EOS 80D와 18-135mm렌즈 구성 앞에선 꽤나 잘 표현됩니다. 디테일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도 들지만 공간감이 발군.

스타트는 돔페리뇽 샴페인. 제 맘속을 꽤 뚫어보는 듯한 구성이네요.

순서대로 먹는 스타트.
- 아보카도와 벨루가캐비어
- 야와라카니 타코
- 이와시 센베이(정어리)
- 고성 백골뱅이
- 나마하몽과 메론
샴페인과의 궁합이 아주 찰떡 이었습니다.

히야시 토마토 차완무시.
양파와 토마토 소스로 밸런스를 맞춘 계란 찜입니다. 후루룩.

블로그용 음식사진으로 부족함이 없는 캐논 EOS 80D와 18-135mm렌즈 조합.

사시미가 이어집니다.
킨메다이 고등어 참돔 오토로

맑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었던 제주산 아마다이(옥돔) 히메다케(공주죽순) 스이모노

신죠 호타루이까(불똥별오징어) 디테일한 표현이 마음에 드는 군요.

산토리 생맥을 한잔 주문.
신기한게 음식점들마다 산토리 생맥의 퀄리티 차이가 꽤 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샥스핀 스프. 함께했던 토돌이는 이 스프를 마셔버렸죠ㅋㅋ 그정도로 맛있었던 모양입니다.


중간중간 이어지는 스시의 디테일함을 잘 표현해 내는 EOS 80D.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빠르고 정확한 AF능력이었습니다.

스시코마츠 이상남 쉐프님이 흐뭇한 표정으로 자랑하시는 소고기. 고베산 와규입니다.

스테이크의 식감과 아스파라거스의 색감이 잘 표현된 느낌입니다.

생와사비를 가는 장면도 순간적으로 포착했구요.

캐논 EOS 80D 는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서 동영상 서보 AF기능을 활용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효과적입니다. 실시간으로 살아움직이는 쉐프의 손을 정확하게 잡아내더군요,

동영상 서보 AF속도 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섬세하게 영상을 연출할 수 있으며, 모든 EF / EF-S 렌즈에서도 듀얼 픽셀 CMOS AF로 자동 초점을 잡아냅니다. 그나저나 은어솥밥 맛있게 잘 나왔죠?

연어알을 얹으면 요렇게^^






스시며 중간중간 나오는 안주거리들이 모두 환상적이었죠. 특히나 거대가리비 관자 튀김은 정말이지.... 할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디져트로는 망고 프링과 야마가타산 사쿠란보.


이세탄 백화점에서 사오신 마이스타 쿠키 선물로 스시코마츠 1주년 갈라디너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캐논 EOS 80D 기종으로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AF기능이 상당히 기존보다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중급기 답게 jpg상에서의 암부표현처리가 기대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raw로 촬영후 보정하는 것과 jpg 촬영후 보정함이 5d 급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RAW로 찍으시는 분들은 충분히 잘 활용하실 것 같습니다.
캐논 EOS 80D와 18-135mm렌즈 구성은 5D+24-105mm기종보다는 가볍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우수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뷰가 끝나면 카메라와 렌즈는 반납해야겠지만, 뭔가 평소에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그런 조합의 바디와 렌즈 구성이었습니다. 제가 망원쪽을 즐겨 쓰는 이유도 있겠지만...
글,사진/ 오가나(닥터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