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닥터돈까스)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도 섣불리 관심을 두기에는 힘든 그런 차량입니다. 바로 8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재규어 XF모델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ALL-NEW JAGUAR XF 25t PORTFOLIO 그중에서도 가솔린 모델입니다.

모든 재규어 차량이 레인지로버 스러워지고 있죠. 올뉴 재규어 XF차량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재규어 XE차량이 차량 크기가 작은 이유로 혹은 아래등급인 이유로 디테일이 살짝 부족했다면, 올뉴 재규어 XF차량은 확연하게 그 디테일이 살아난 느낌입니다.

XF의 외관을 보면 볼륨이 더 커지고 한층 스포티해졌죠.

빠질 수 없는 Adaptive led Headlights와 F-type에서 선보였던 후방등 형상이 장착돼서 이전 세대와의 차별성을 두며 재규어만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신형이 왜 신형인지는 바로 헤드램프의 디테일한 변화와 더불어...


한층 또렷해지고 세련되진 테일램프에서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XE보다는 XF에서 이 테일램프가 좀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당연히 F type만큼은 아닙니다만...

뭔가 좀 심플해서 아쉬운 휠 모양.

먼저 뒷자리로 몸을 옮겨봅니다. 매우 안락한 시트 포지션과 좁지 않은 레그룸을 제공해 줍니다. 특히 이 뒷자리는 직접 앉아 봐야 해요.
커진 볼륨과 넉넉한 비율의 엉덩이 시트와 알맞은 각도의 등받이가 선사하는 시트 포지션은 여타 차종들과는 충분한 차별성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더해 고급 가죽 소재와 마감은 그 만족감을 더 높여 주네요.
경쟁차종인 BMW 5시리즈나 아우디 A6보다는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벤츠 신형 E클래스와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운전석에 앉으니 뒷자리에서 느꼈던 재규어 만의 아낌없는 가죽 소재의 사용과 마감이 더 극대화되네요. 후열에 신경을 쓴 모습이 재규어스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내구성 역시나 모던해졌습니다. 특히나 스티어링휠은 아주 스포티하죠^^

평범하게 지나갈 만한 공간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이렇게 변화시키다니...

센터페시아에서 왜 이차량이 재규어의 야심작인지 말해줍니다.

굉장히 모던한 구성의 전체적 디자인과 버튼구성 그리고 소재들. 거기에 우드 트림 하나가 포인트가 되어 나 럭셔리 세단이야! 라고 말해줍니다.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재규어 xf 시트 포지션.




LCD 계기판은 운전자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다양한 그래픽 테마와 함께 계기판 가득한 내비게이션에 등등등.... 하지만 오너분들은 UI의 익숙해 짐과 매뉴얼 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뭔가 어렵게 느껴진다능...


스크린 모니터가 보입니다. 기타 컨트롤 없이 모니터를 바로 활용하는 기본 시스템은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이 부드럽고 직관적이라고 이야기하기엔 다소 복잡한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오! 좀 있어보이네 하고 다가가지만 매번 사용하기에는 단계가 좀 복잡함.

거기에 매번 기대 이상의 균형감과 재생력을 보여주는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은 시승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HUD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 사양은 이제는 기본 사양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최고출력 240 마력 그리고 최대토크 34.7 kg.m 을 선사하는 2.0 리터 터보차저와 맞물리는 ZF제 8단 미션은 볼륨은 키웠지만 알루미늄을 적극 사용한 가벼운 차체와 함께 산뜻한(?) 거동을 보여줍니다. 이전 세대의 그 묵직함 아니 무거운 움직임과는 정반대의 가볍고 발랄하기까지 한 움직임은 인상 깊었습니다. 재규어의 세단들에서 느껴지는 스포티한 주행감각이 잘 살아이있는 그런 차량입니다. 가고 서고 돌고의 느낌에 재규어 F-type의 그것에서 유래해 세단의 이미지와 믹스되었죠.
재규어 주행감은 특유의 끈끈함이 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좋지 못한 도로 사정의 연속인 시내 주행은 물론이며 잘 포장된 고속 도로에서도 안정감 있게 주행을 하게 해줍니다.
이 차의 매력 포인트라면 흔하디 흔한 독일 3사의 차량이 아니라는 점. 비율과 디자인이 최근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에 걸맞게 아주 잘 나왔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차량 가격인데... 상대적으로 조금 더 비싼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죠. 그래서 이성적인 기준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하기에는 사실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결정적으로 가격때문에) 하지만 감성적인 기준이 잣대가 된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선택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몫이니까요.
글,사진/ 오가나(닥터돈까스) 차량 가격 및 구매정보 확인/ http://cafe.naver.com/jagongsa
-->
[자동차를 공구하는 사..] 카페로 초대합니다.
cafe.naver.com
본문으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