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닥터돈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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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출장 + 오가나 피부과의원 준비 시작
안녕하세요. 오가나(닥터돈까스)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정말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그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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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 이어지는 파리출장 2편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호텔 드 루브르 하얏트에서 퐁피두 센터를 향해 오전 산책 길.

거리가 깨끗하진 않지만 뭔가 운치가 느껴집니다.

과일과 채소들을 파는 가게에서 풍기는 뭔가 멋스러움.
한 20분인가 걸었을까?

먼지 한점없는 맑은 하늘이 정말 부러운 파리의 퐁피두 센터입니다.

고지대일까요? 하늘이랑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파리. 새벽 일찍 해가 떠서 밤 10시까지 태양이 떠있는 도시입니다.
해가 떴다가 지는 개념이 아니라 지평선을 따라 더 가까이 수평으로 지나가는 느낌.

퐁피두 광장 앞 카페 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저 많은 자리가 곧 가득찹니다. ㅋㅋ 다닥다닥 붙어있는 노천카페 문화.

퐁피두 센터 앞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줍니다.

그렇게 여유를 즐길새도 없이 프랑스 파트너의 픽업 차량에 탑승합니다. SUV 뒷자리 인데요.

너무 정신없이 타서 아직 모델 확인을 못함. ㅋㅋ 음... 가솔린 모델인가? 디젤 모델인가? 쿠페형 SUV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에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빨간색 바지와 깔 맞춤한 로퍼가 인상적인 그가 운전중인 차량은 벤츠 GLE 350d 4matic 쿠페 차량. 돌길이 많은 파리 시내길을 지나다니는데도 불편함 없이 꽤나 편안한 뒷좌석 승차감을 주더군요.

특히나! 시트에 전해져 오는 디젤 특유의 진동도 없었고, 아이들링 시의 디젤 느낌도 없어서 가솔린 차량으로 착각해버렸다능...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완전 당할 듯!>.<

디자인도 예쁘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은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배경인 건물들이 예술이니... 말 할 필요가 없죠... 귀국해서 피카추형이 계약 했다는 후문도...

파리 르 빌리지.

파리의 수많은 스타트업이 입주해 인큐베이팅 및 악셀러레이팅하는 공간 입니다.

수 많은 스타트업들의 이름을 보면 대략적으로 하는 사업이 유추되는 회사도 있습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 사뭇 진지함이 베어나는 로비.

그리고 그 옆쪽으로는 고풍스럽고 또 고급스런 느낌의 건물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옥탑 사무실 형태인데 제 눈에는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헬스케어 관련 회사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방문한 곳은... 역시나 다름아닌 프랑스 약국화장품 관련 스타트업 이었는데요.

프랑스 약국화장품들 중 아직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신생 브랜드들을 테스트 하고, 그것들을 생산하는 공장, 용기 그리고 조향 까지 하나하나 컨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피부관리에 있어서 두번째라면 서러워 할 클렌져. 점점 순한 세정제가 각광받고 있지만, 부족한 세정력에 의한 잔여물은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확실히 국내 화장품과는 다른 향들도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용기 및 포장까지...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

간식까지 먹으며 미팅이 계속되는데, '와 무슨 빵이 이렇게 맛이냐. ㅋㅋㅋㅋ' 소보로빵 종류인데... 제가 지금 까지 먹은 빵은 빵도 아니야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먹었죠. ㅋㅋ

다음날 아침. 호텔 드 루브르 하얏트의 조식을 맛보기 위해 로비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합니다.

독특한 형태의 테이블 커버와 맛나보이는 잼 무리들.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빵부터...

각종 치즈,햄 그리고 연어 까지...

구성이 그렇게 화려하진 않지만...

질이 남다릅니다. ㅠㅠ 말도 안되는 맛들.
빵과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 들이라면 꼭 맛보셔야할 그런...

토마토와 버섯 그리고 베이컨을 추가해서...

맛있게 냠냠. 심플하지만 알찬 조식이었습니다.

조식을 마치고 어디론가 부지런하게 이동중인 피카추형.

그러다 잠시 멈춰 감탄하더니 사진 찰칵.

그러다 또 걸으심. ㅋㅋ


어마어마한 자물쇠들... 남산에만 있는게 아니었어...
사실 이날은 프랑스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중요 포인트들에서 제품 사진 촬영을 직접 찍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할 '오가나셀(OGANA CELL)' 펩타이드 컨센트레이징 시리즈를 가지고 말이죠. 추후에 파리에서 촬여한 컷들과 제품들의 탄생비화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 안서도 되는 루브르 박물관 티켓 기억나시나요? 현지에서 선물 받은 그것인데요.
줄이 별로 없네요... 정작...
전혀 쓸모가 없었다는 에잇 ㅋㅋㅋ

파리가 너무 익숙해서 경복궁 온 것 같다는 피카추형은 루브르에 별로 흥미가 없으십니다. 저도 사실 박물관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모씨의 작품을 찍고 나옵니다.

저는 오히려 건축물의 디자인과 퀄리티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반가운 인사말. 어서 오십시오.가 두군데나 보이네요.

그렇게 한창을 돌아다니다가... 배고픈 배를 움켜잡고 도착한 곳은

LE 404 르 404라고 하는 꾸스꾸스 식당입니다.

꾸스꾸스.

정확하게 말하면 쿠스쿠스(couscous)는 세몰리나에 물을 넣어 만든 좁쌀모양의 파스타입니다.

북 아프리카 요리인데 나라별로 이를 즐기는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하고, 디저트로 먹기도 하죠.

인테리어와 조명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동굴안에 들어있는 느낌. 현지 맛집이라 예약이 없이는 먹기 힘든 곳이라는 군요.

샴페인을 한잔 주문해 봅니다.

기포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샴페인. 여행 때문일까요? 분위기 때문일까요?

왜 한국에서의 그 맛과 다를까요? 연식 품종 동일한데 ... 훔훔..

찬들이 준비되고...

전통 그릇으로 보이는 녀석들도 준비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쿠스쿠스에 스튜를 함께해서 즐긴다고 하는 군요.




전체적으로 향이 강하지 않고 담백해서 꽤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나 양고기가 일품이더군요. 신선한 양고기는 특유의 향이 나지 않더라구요.

대를 물려 운영해온 파리의 쿠스쿠스 식당. 르 404.
다시 방문할 날이 있겠죠?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바깥 공기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유로 2016 대망의 결승.
프랑스 VS 포르투칼의 경기를 파리 현지의 인파 속에서 관람하게 됩니다.
계속.
글,사진/ 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