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 (닥터돈까스) 입니다.

요즘 출퇴근 차량으로 부쩍 많이 타고 다니는 미니 JCW. 하루 종일 일을 하다가 집으로 퇴근을 하지 않고 포르쉐 SSCL 행사에 초대되서 신라호텔로 향했습니다.
행사명은 바로!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준비한 ‘The Porsche Life’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지만 포르쉐 라이프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요즘.
퇴근 시간과 겹쳐서 막히긴 했지만 병원이 학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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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 피부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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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 JCW와 함께.

가는 길에 만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번호판이 장난아니죠? 모자이크 처리하려다가 번호가 너무 예뻐서 우선은 그대로 두기!

제가 타고있는 미니 JCW는 2세대이기 때문에 3세대의 편한 감성보다는 미니만의 감성이 많이 녹아있어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5세대 JCW가 미니중에서는 최고의 펀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니 차량들을 타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신라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포르쉐 SSCL행사라 그런지 신라호텔로 향하는 포르쉐가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니 JCW를 타고가는 센스! 응?

호텔입구에서 발렛을 맡기고 행사장으로 들어가봅니다.

포르쉐 오너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기 때문에 신라호텔 주차장은 개굴개굴 개구리들로 가득했습니다.

포! 르! 쉐!

제 명찰과 럭키드로우 번호표를 받고 드디어 행사장 입성.

The Porsche Life 라는 이름의 포르쉐 행사는 SSCL이 준비한 행사인데요.
SSCL 이란?
2005년에 설립된 공식 포르쉐 딜러사입니다. 포르쉐 오너라면 포르쉐 코리아보다 친근한 회사죠. 2016년 현재 포르쉐 센터 대치, 서초, 분당 서현, 분당 판교, 인천, 부산 등 총 6개의 주요 전시장, 4개의 워크샵 및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르쉐 SSCL 행사의 주인공은 포르쉐 마칸이었습니다.
포르쉐에서는 마칸을 스피드와 SUV의 편안함까지 어우를수 있다는 컨셉으로 설명을하고 있습니다.

그런 요소 요소 덕분에 포르쉐 마칸이 국낸 소비자분들에게 많은 어필이 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테리어 곳곳에는 카본이 수놓아져있었습니다.
물론 옵션이지만...
17년식 포르쉐 마칸에서 가장 큰 특징은 센터페시아에 있습니다.
7인치 글래스 모니터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한글 모듈이 적용되어 기본 설정 등을 한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 날짜/ 시계 설정, 시동 껐을 때 헤드라이트가 켜져있는 시간 설정, 에어컨 방향 설정 등)
또한 화면 가까이에 손을 대면 접근 센서가 작동하여 조작이 보다 편리해죠.

한동안 멈춰있던 센터페시아의 진보가 한번에 확~ 이루어진 느낌입니다. 이런 섬세한 부분들 때문에 포르쉐에 열광하는게 아닐까요.

진료 후 허기진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준비된 캐이터링을 먹으면서 그분의 만남을 기다렸습니다.

그분?
힌트는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 힌트 나갑니다.

오늘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마칸일까요.


무대 앞에 포르쉐 마칸이 있는걸로
보아선 분명 주인공이긴 한거같은데...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는 사실...

사실 이때만해도 식사가 나오는줄 모르고
에피타이저로 배를 거의다 채우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됩니다.
참고로 이날은 포르쉐 오너분들만
초대한 행사였습니다.

주인공 소개에 앞서
공서영씨가 나오셔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등장!

오늘의 주인공은
포르쉐와 깊은 인연이 있으신
박찬호씨 였습니다.

박찬호씨는 그냥 포르쉐 모델인줄로만 알았는데
포르쉐와 박찬호씨의 유소년 장학회에 후원을 하면서
깊은 관계가 맺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SSCL딜러사에서 후원하는 여러 행사중 하나인 셈입니다.

에피타이저로 배를 채웠지만
맛있는 음식이 들어갈 배는 남아있겠죠.


신라호텔에서 준비한 행사라서 그런지
음식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시내 호텔중에서 가장 맛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로구이는 입에서 살살 녹는데
독특한 소스 덕분에 느끼함까지 잡아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본격적인 고기타임.


육질도 좋았지만 가장좋았던건
미디움레어!!!
그나마 먹을만한 스테이크.
보통 호텔에서 행사에서 제공되는 스테이크는 별로죠!!

한라산같은 모양의 디저트가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죠!

박찬호 선수가 한명한명에게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싸인을 직접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대도 않했었는데...

럭키드로우까지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제 911 GT3 대쉬보드에 있는 크로노와 똑같이 생겼지만
크기는 대략 5배정도 큰 느낌입니다.
탁상용 시계인데 제 진료실 책상위에 딱!
아주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곧! 인증샷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여유롭고 기분 좋았던 행사는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행사의 막바지엔 아쉬움 마저 들었습니다.

역시나 포르쉐 오너분들을 초대한 행사답게
집으로 갈때 포르쉐의 전 라인을 모두 본듯합니다.
포르쉐 바이러스는 치명적...

저는 미니 JCW를 타고 왔기 때문에 이렇게 조수석에
받은 선물들을 태우고 다시 오가나피부과의원으로 향했습니다.
개원 초기!
열심히 진료보고 치료하고 병원 경영 업무를 보느라 포스팅을 자주 못하지만...
그래도 블로그 하는 시간은 저에게 꽤나 즐거운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끝.
글,사진/ 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