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 피부과 대표원장 '오가나' (닥터돈까스) 입니다.
저는 지금 공항에서 진료실로 향하고 있는 택시안 입니다. 모바일로 편집이 가능해져서 너무나 다행인 네이버 블로그^^
여독을 채 풀기도 전에 진료를 시작해야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던 피피티모터투어의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피피티 모터투어(PMT) 두번째 이야기,
프랑크프루트에서 저희 일행은 포르쉐 뮤지엄이 있는 슈투트가르트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에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함께)

아우토반을 내달려 도착한 슈투트가르트! 포르쉐의 고향입니다. (작년부터 오고 싶었던 이곳 ㅠㅠ)

박물관 내에 자리한 딜러샵도 구경 구경

이곳 분위기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ㅎㅎ 다만 차가 더 많고 사이즈가 훨씬 크다는 점이 확 와닿습니다.

포르쉐 투어도 식후경! 박물관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크리스토포러스를 찾았습니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이곳은 슈투트가르트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아.. 테이블에도 막 포르쉐가 있는 것 같고...




좋은 곳에 와서 맛난 음식도 먹고!

월드컵 조추첨 하듯, 스위스까지 타고 갈 포르쉐 제비뽑기도 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뽑았는데요. 제가 탈 차는 Mk1 911 타르가 4 GTS!
이름도 참 길지만... 911차량입니다. 4륜 구동방식의 gts 스페셜 버전!!! 거기에 오픈이되는 타르가라니!!!!!
올레?!

우선 박물관 투어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한쪽에선 살아 움직이는(아니 도로를 달리는) 올드 포르쉐 차량들이수리를 받고 있었습니다. 올드 포르쉐를 저렇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참 부럽네요.

그 부러움을 달래고자, 포르쉐들 바라보며 커피 한잔!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해볼까요?!

최초의 양산 포르쉐였던 356! 911의 전신이면서,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이 차는 폭스바겐 비틀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고(40마력)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후에 70마력 정도의 스피드스터 버전도 나왔지만요.

제임스딘이 사랑했던 실버 356과 함께 사진도 남기고,

최초의 911도 만나봅니다. 조금 덜 빵빵한 리어펜더가 지금의 911과의 차이점으로 나타나지만 그 외에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50년 넘게 이어진 것을 알 수 있는 포르쉐 911.
자동차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오 이녀석은..! 카레라 RS 2.7 이네요

포르쉐 최초의 덕테일을 가졌던 차. 1970년대에 이미 제로백 6초대의 스포츠카를 만들었던 포르쉐의 주역입니다. (아 예쁘다)

박물관 소장차량 답게, 실내상태도 대박


그 외에도 제가 잠시 후에 타고 갈 타르가 모델의 조상님(?)도 볼 수 있었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으로 남기기.

카레라 스피드스터도 있네요 여기저기 한정판 천지 ㅋㅋ

근데 그 중에 끝판왕은 여기에..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할 때에 쓰였던 918이라고 합니다. 이건 정말 갖고싶어서 한참을 쳐다봤어요..

그것도 거리에서.. 분명 박물관 속 자동차였는데 여기선 바깥에서도 볼 수 있는!

제로백 2.6초(퍼포먼스 패키지)의 하이퍼카이자, 생산물량 918대가 모두 계약되어 이제 더이상 사고싶어도 살 수 없는 녀석입니다.

카레라 GT가 그랬듯 이녀석도 엄청난 가치를 지닌 차로 평가받겠죠..?
기본 가격이 10억을 훌쩍 넘으니 가치가 올라간다면 20억도 넘을 듯!

그렇게 관람을 마치고, 포르쉐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각자 배정받은 차량으로 향합니다.

저도 이번 여행을 함께할 녀석 앞에 서있었죠 ㅋㅋ

독일에서 만난 개구리 ㅋㅋ

아까 추첨에서 뽑았듯이 저는 911 타르가 4 GTS를 타고 갑니다.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단 이야기!

쏙 들어가는 캐리어를 싣고

일행과 함께 단체샷! 총 18대의 포르쉐가 출동했습니다. 조별로 나뉘어서 주행을!!

포르쉐를 타고 독일 포르쉐 뮤지엄을 빠져나옵니다.

마치 PCK 정모에 나온 느낌!




아직 국내에서 만날 수 없는 파나메라 터보도 함께했습니다. 이녀석이 빨리 들어와야 할텐데... 인증문제때문에 아마 올해는 그냥 지나 갈 듯 싶네요 ㅜㅜ

그렇게 우리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향합니다.

또 다른 하루를 선물해줄 스위스 취리히 쉐라톤 호텔 도착!


고생한 포르쉐들을 주차장에 잠재우고

저도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해결한 뒤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독일의 하늘도 맑고 푸르른 곳이었지만, 스위스는 알프스 이펙트인 건가 싶을만큼 더 맑고 깨끗한 느낌!

리마트 강변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점심은 레스토랑 파빌론에서,











잊지 못할만큼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 받았습니다. 여기 강력추천!!!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제가 이런 길을

마음껏 달렸다는데에 있죠.


포르쉐와 함께!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피피티 모터투어 (PMT)를 통해서 말이죠!

인생샷 전문 스위스 ㅋㅋㅋ
계속!!
글,사진/ 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