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오가나'(닥터돈까스) 입니다.

꿀같은 주말! 프프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친구들과 식사 약속이 있어서였죠.
1주일에 단 하루뿐인 휴일이 제겐 사막 위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1주일에 6일을, 어쩔 때는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진료를 보는데요.
바쁘기를 말로 하기 시작하면, 24/7 1년 365일 끝도 없지만
저는 투덜대는 것보다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쪽이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친한 브로의 박스터 GTS도 등장, 마요네즈를 보냈기에 포르쉐를 보면 가슴 아픔 ㅜ
마요네즈는 좋은 분께 입양되었습니다.

근데 페라리 보면.. 다시 기분 좋아지고.. 뭐 그렇습니다 차 욕심은 줄어들지 않는 듯해요.

그래도 블로그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사진 찍는 게 여전히 재미있어서 그렇습니다.

하얏트는 로비가 참 맘에 듦.

오늘은 지하로 내려갑니다.

바로 테판에 가기 위해서였죠. 하얏트 호텔에 있는 철판요리 전문 식당 테판은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씨가 YOLO를 즐기기 위해 찾았던 그곳.

분주한 키친,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 봅니다.

디럭스 시즈널 메뉴 주문.

요리 준비에 들어가는 셰프님.

첫번째는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인가 봅니다.

분주한 손놀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일행은 돔 페리뇽을 주문했는데요.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알고 있던 가격의 1/3 수준이라 깜짝 놀라 바로 주문했죠.

저는 살짝 맛만 보기로..

그 사이 첫번째 요리가 완성되었네요. 토마토 위에 훈제 판체타, 바질, 잣을 더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두번째 요리 스탠바이!

가리비에 아티초크, 초리도, 토마토, 올리브, 베르 무트를 더한 두번째 철판요리!

바로 다음 요리를 준비하시는 셰프님, (우리가 너무 빨리 흡입 했나..?)

메로 파필로트에 방울토마토, 느타리, 허브를 더한 요리를 준비해주셨죠.

자 그리고 오늘의 메인 등장.

야채들을 먼저 알맞게 조리한 뒤,

투뿔 한우 안심 올라가시고,

칼집 샤샤샥 내어,

배달 완료. 투뿔 한우 안심에 시금치와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을 더해 주셨네요.

고기로 배를 불려 올 즈음, 탄수화물 등판!

아.. 소리에 한번, 고소한 냄새에 한번, 탄수화물 먹으면 안 되는데....

근데 이 비주얼을 보고 어떻게 안 먹겠어요 맛만 보기로 합니다. 평소에 더 관리했으면 방송 출연한다고 이런 고통을 받을 필요도 없었을 텐데..

자 디저트 준비 시작, 역시 철판요리의 꽃은 불쇼..!

파인애플 플랑베에 데킬라,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더한 후식!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니, 어느새 어둑어둑 하네요.

커피 한 잔을 하며, 친구들과 고민에 빠집니다... 새로운 지름신을 맞이하는 ing...
GT3도, M5도 보내기로 했으니 새로운 차가 필요했죠.

그치 프프야?
끝.
글,사진/ 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