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오가나'(닥터돈까스) 입니다.

오늘은 이진욱 쉐프님의 스시인을 찾았습니다. 조선호텔에 계실 때부터 뵈었던 분이라 익숙한 쉐프님. 친구 토돌이를 따라 스시야에 입문할 당시 처음 뵈었던 쉐프님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이날은 벤버(벤틀리를 저에게 버리고 떠난)형과 제가 애정하는 본앤브레드의 사장님인 쌩정님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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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리에 역시 좋은 술이 빠질 수는 없는 일. 앙리지로 샴페인. 쌩정님이 준비해오심.^^ 만세~

따끈한 하모 위에 스미소를 살짝 더했네요. 시작은 언제나 허기진 상태로, 마무리는 배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으로.

능성어가 다음 순서로 나왔네요.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단 맛이 느껴져서 식욕을 자극..!

이진욱 쉐프가 준비해주는 주도로는 언제나 믿고 먹게 되네요. 어디서 이렇게 맛있는 재료를 준비하시는건지..!

먹는 재미도 있지만, 사진으로 담는 재미도 넘치는 스시인

달콤하게 살살 녹았던 북해도산 우니!

촉촉함이 그대로 살아있었던 대게살도 역시 대박입니다. 입에 넣는순간 퍼지는 게 특유의 달달함이 일품.

이런 비주얼을 자꾸 보여주시니 손에서 라이카 M10을 놓을 수 없음

그래도 일단 좀 먹어야겠죠? 포스팅도 식후경!

본격적으로 스시가 나오기 시작 (이 때부터 본게임)

셋이서 어느새 두번째 술로.. 사케를 주문합니다.

이 사케 맛나네요 예쁜 병에 담겨있으니 더 예뻐 보임.

이진욱 쉐프가 만들어 주시는 음식을 보고 있으면, 예술가의 경지에 오르신 듯..합니다.
맛은 말할 것도 없는데, 비주얼까지 챙기심..

그 다음은 시로에비를 준비해주셨고,

우니로 만든 군함!

그리고 이 즈음부터는.. 이 사진을을 어떤 정신에 찍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음..

마지막엔 밥을 빼고 주문을 ㅎㅎ
정말 기분좋게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던 식사였습니다.
미식가 두분과(벤버형, 쌩정님) 함께해서 더욱 그랬는지도..!
끝.
글,사진/ 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