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오가나'(닥터돈까스) 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뿐인 온전한 휴일, 이른 아침 친한 형과 동생이 집을 습격했습니다.
이번엔 날씨도 좋으니 모닝드라이브를 벤틀리로 가볼까 하다가.. (벤틀리 버리고 가신 친한 동네형)

그냥 이녀석을 잠에서 깨우기로 합니다. 언제 걸어도 우렁차게 일발시동,

최신 슈퍼카를 타는 가장 큰 매력은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죠. 488 스파이더는 그런 점에서 정말 편리합니다
아직까진 그냥 고급유만 넣고 타주면 끝,

차를 끌고 향한 곳은 한강변을 따라 향한 곳은 남양주에 위치한 스타벅스 팔당 리버사이드

비교적 거리도 가깝고 교통흐름도 좋고(이른 아침에만) 커피도 꽤 맛있는 곳이라 즐겨찾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오늘 왜이렇게 예뻐 보이죠?

하긴 제 차가 달리는 모습을 본 적은 없었습니다.
매번 운전석에 앉아 달리기만 했지 (바깥에서 보니 더 예쁘구나)

도로위를 부드럽게 움켜 쥐고 사뿐사뿐 날아다니는 것 같다가도,

페달에 힘을 주기 시작하면 RPM이 오르면서 터빈이 점점 더 많은 공기를 엔진에 밀어넣고 670마력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제 차지만 풀악셀은 아직도 무서움..!

그래서 범피로드 버튼을 누르고 WET 모드로 유유자적 크루징을 하는것도 충분히 좋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타벅스에 도착했습니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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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자동차 덕후에게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것, 다양한 차를 만날 수 있죠



지금의 911 보다 더 아름다운 993 포르쉐, 리어스포일러에서 고기를 구워도 될만큼 커다란 덕트가 보이는데요.
이 차가 포르쉐 911의 마지막 공랭식 모델이기 때문, 그리고 공랭식 엔진 특유의 매력도 넘쳐흐릅니다.(물론 차주의 손길이 많이 필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린 적 있는 페라리 F430 스쿠데리아, 이번에는 옐로우 컬러로 만나네요. 레이싱카가 도로 위에 나온 사기급 차량,


그리고 데칼이 인상적이었던 올드비머 (알피나 튠) 정말 알피나가 맞다면, 이녀석의 달리기 실력도 어마무시하겠죠?



지금 봐도 무서운 911 GT2도 만났습니다. 제가 991 GT3를 소유했었지만, 이녀석에 비하면 991 GT3는 순하디 순한 양이죠.
정말 스트리트 파이터로 나오면 안되는 UFC 챔피언급 녀석인데..


그 외에도 M3, M4 등 차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다 계신 듯!

저도 이 녀석을 주차하고,

올라가 볼까요!?

주말이라 집에서 잠자고 있던 페라리들이 모두 나온 듯 했네요 ㅎㅎ

제가 요즘 즐겨 찾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게이샤 품종을 사용하는 콜롬비아 세로 아줄을 선택하곤 하는데요. 은근하게 식어갈수록 더 맛있어짐.



커피와 샌드위치로 가볍게 요기를 하고 커피로 마무리!
그렇게 남자끼리 수다가 시작되고.. 한시간 넘게 차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집으로 출발!

하루를 일찍 시작하며 488 타고 드라이브!

또 한주를 살아 갈 힘을 얻은 기분입니다.

이제 곧 오픈의 계절이 오곘죠? (빨리 오렴)

예고편, 마침내 등장. BMW i8
글,사진 / 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