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담동 피부과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오가나'(닥터돈까스) 입니다.
오늘은 피부의 구조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복잡하지만 알고보면 쉬운 우리 피부의 구조!
아래 이미지와 함께 각 구조의 위치를 참고하여
설명드리면 이해가 더 빠르실 것 같습니다.

피부는 우리 몸을 싸고 있는 조직입니다.
피부의 역할로는 체온조절, 수분손실 억제,
다양한 생화학물질 합성 및 노폐물 배출,
조직보호, 방어기능, 피부호흡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의 구조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 3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 표피의 구조를
먼저 살펴볼게요.
표피는 5개의 층으로 나누어집니다.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
총 5개의 층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표피의 맨 위에 있는
각질층은 죽은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부 보호역할이 주된 역할이고,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단단하게
수분을 보존해주는 역할을 함께하는 각질층입니다.

각질층 아래에 위치한
투명층은 손바닥, 발바닥에만
존재하는 층입니다.
엘다이딘 이라는 반유동성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는 층으로
수분침투를 막아주고,
빛을 굴절시켜 반사시키는 성질이 있습니다.

투명층에 있는 엘다이딘 이라는 단백질 덕분에
우리가 목욕탕에 오래 있게 되면
손발이 쭈글쭈글해지기도 하고,
손바닥은 햇빛에 잘 타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과립층입니다.
과립층에서 각화를 시작하고,
지방, 단백질 구성 과립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화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주기를 한번 더 말씀드릴게요.

네번째는 유극층입니다.
유극층은 가시층이라고도 불리며
영양분과 노폐물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층 입니다.
표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두꺼운 층이며
세포와 세포 사이 림프액이 존재하는 것이
표피 유극층의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표피의 구조는
기저층입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층으로
진피와 맞닿아 있는 층인데요.
물결모양을 띄고 있으며
각질 형성 세포가 존재합니다.
28일의 각화주기가 기저층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표피 아래 진피, 그리고 피하조직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표피를 살펴봤으니
이제는 진피를 알아볼게요.
진피는 진짜 피부라는 뜻으로
이해해주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진피는 교원섬유, 탄력섬유, 기질
세가지를 통해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진피는 표피의 약 10~40배 가량의 두께로
피부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원섬유는 진피 섬유성분의 높은 비중을
맡고 있습니다. 외부 자극에 저항하고
피부를 견고하게 지탱하는 섬유로
대표적인 예로 콜라겐이 있죠
그래서 피부를 많이 신경쓰고 관리하시는 분들을 보면 콜라겐을 직접 섭취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탄력섬유는 피부 탄력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섬유로 대표적인 예로는 엘라스틴이 있습니다.
(샴푸가 아닙니다^^..)

기질은 진피의 보습인자와 친수성 다당류로 자신의
무게의 약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히알루론산이 있죠.
히알루론산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주입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 히알루론산은 우리 피부에 모두
가지고 있는 성분입니다.
이렇게 피부 구조를 알고 나면
어떠한 시술이 우리 피부 어떤 층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인지,
또 홈케어 시에도 화장품이 어디까지
흡수되는 것인지 이해가 쉬워
스킨케어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흡수되려면
여러가지 막을 통과해야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끝.
글/오가나
문의/오가나 피부과의원
02-542-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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