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담동 피부과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유튜버 오프라이드 '오가나'(닥터돈까스)입니다.

오늘 시승할 차량은 바로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차량입니다.

앞 그릴이 멋있습니다^^

보통 예전같으면 쿠페형 세단이 되게 인기였었잖아요.
BMW 7시리즈보다 조금 더 작으면서
쿠페형을 띄고 있는 6시리즈가 있구요.
벤츠에서는 CLS차량이 굉장히 인기였거든요.
쿠페형 세단이 한창 인기를 끄니까
스포츠형 쿠페 차량이 탄생을 했습니다.

시초는 포르쉐 파나메라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포츠카의 형태의 911과 비슷한 디자인을 띄면서도
뒷자리를 추가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카이엔과 함께 포르쉐 매출을 어마어마하게
견인했던 그런 차량이죠.

그래서 점점 니즈가 스포츠카를 타고 싶은데
스포츠카는 너무 불편해
그러면 세단을 스포츠카처럼 만들자 라는
트렌드가 많이 올라왔고 그래서 비엠 8시리즈,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차량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녀석은 63S가 아닌
43AMG GT입니다. 한등급 아랫 등급이지만은
실질적으로 가격을 봤을 때 조금 더 접근이 쉬운
포지션이 있습니다.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이 녀석의 가격은
1억 3천 600만원정도입니다.
세단이라고 생각하면 좀 비싼 가격대죠.
1억 3~4천을 잡아야 하는데 이렇게 따지면
스포츠카로 봤을 때 깡통 911이나
옵션이 가득 들어간 박스터, 7시리즈, S클래스 등등
너무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그런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디자인부터 달라요.
나머지 63AMG는 세단을 개조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 녀석은 나름 진짜 혈통의 AMG인데,
디자인부터 달라요
앞에 그릴이나 옆라인이 스포츠 세단같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스포츠카인데 세단으로
꾸며놓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차에 들어왔을 때 실내 인테리어가 벌써 AMG마크가 붙어있고 레드 시트 사이사이로
스웨이드가 자리잡고 있어요.
앉았을 때 편안하면서도 사이드 부스터가 옆구리를
잘 받쳐부는 역할을 하고 있구요.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이 녀석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크린도 크게 자리잡고 있고 세단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라인 자체가 세단과는 다르고 기어노브가 AMG 기어노브가 들어갑니다.
전통적인 스포츠카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이 세단과는 가장 분명하게 나뉘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차량 가격이 있다보니까 부메스터 오디오가 기본적으로 옵션으로 들어가있구요.
그 밖에 조절 버튼들이 실내 손 닿는 곳에 굉장히
스포츠카 형태로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벤츠 AMG GT 4도어 쿠페의 특징입니다.

일단은 컴포트 모드로 주행을 했는데요.
차가 굉장히 큽니다.
탔을 때 굉장히 크고 일반 세단과는
다르게 하체가 단단하게 잘 잡혀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뒷좌석을 보면 공간도 꽤 깊숙하게
마련되어있고 차가 커졌습니다.

벤츠 AMG GT 4도어 쿠페의 심장은
사실 진짜 AMG는 아니예요.
왜냐하면 소비자들에게 디자인과
퍼포먼스 둘 다 선물하기에는 소비자가
지출해야 할 금액이 되게 커집니다.
2억이 넘어가기 때문에 가격을 절반으로 줄이고
엔진도 절반짜리를 넣어놨어요.

직렬 6기통 터보엔진입니다.
마력은 367마력, 토크는 51토크 정도 되는데요.
제로백을 밟아보면 약 5초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제로백이 5초면 결코 느린 차량은 아닌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포츠카는 제로백이 3초대 정도 나옵니다.
3초가 기준이라고 했을 때 이 녀석은 스포츠카라고 하기에는 출력이 약간 모자르긴 하지만..대신 그런 것들을 사운드로 조금 보강해놓은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6기통 터보엔진에서 나는
그런 사운드는 아닙니다. 일단 모드를 컴포트에서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서스펜션도 좀 더 딱딱해지고 기어 버튼도 메뉴얼도 좀 바뀌어서 제가 페들시프트로 조작을 해보았습니다. 엔진 자체가 스포츠카는 아니지만 기본 플랫폼은 스포츠카입니다. AMG GT 에서 가져왔어요
빠르진 않지만 글쎄요.
도심에서 이 이상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될 정도로
부족함은 없습니다. 스포일러도 있어서 스포일러도
살짝 올려보았습니다. 계속 올려두면 부끄럽지만^^;;

어느정도 달려보니 벤츠 AMG GT 4도어 쿠페의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되게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벤츠 AMG GT 4도어 쿠페의 장점은 상어같은 랑디에터 그릴과 유려한 곡선 그리고 비집어 앉으면 5명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성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AMG GT의 디자인과 공간성을
확보하면서 43AMG이다 보니까 가격에 비해
여러가지 것들을 다 갖출 수 있다는게
분명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름 뭔가 신나는 액션,
사운드도 느낄 수 있구요. 사운드는 아래에 있는
유튜브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단점을 찾아보자면

제가 벤츠 SLS 탈 때에도 느끼긴 했는데
서스펜션이 늘 아쉬워요.
43이니까 출력을 63이나 다른 스포츠카랑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이제 출력 자체가 아주 빠르진
않거든요. 스포츠카 보다는 확실히 느려서
그건 뭐 43이고 어느정도 가격을 생각했을 때 만족해야하는 출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서스펜션은 아쉽습니다.
요철을 지날 때 충격이 그대로 오는 느낌이예요.
AMG 4도어 쿠페 뿐만이 아니라 SLS AMG 탈때도 제일 아쉽다고 느꼈던 부분들입니다.
요철 넘어갈 때 뒤에서 잡소리가 조금 납니다.
(차량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서스펜션이라면 잡소리는
증가할 것 같아요.
그래서 벤츠 AMG GT 4도어 쿠페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서스펜션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전반적으로 핸들링 운동 성능 같은 경우에는
이녀석과 비교할 차량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사실 개인의 취향인 것 같아요.
제 생각은 8시리즈 랑은 비슷하다
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는 20대 후반~30대 초반에는 BMW의 느낌을 좋아했고, 지금은 개인적으로 AMG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AMG느낌이 나는게 이 차의 매력이긴 한데
그 63S 특유의 엔진 질감은 전혀 안나기 때문에
그런 건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구요.
이 차량의 가격이 1억 4천인데 사실 파나메라
기본 가격도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물론 이제 파나메라 4에 옵션 추가하면
1억 6~7천까지 가긴 하지만 어쨌든 파나메라
기본 라인이랑은 비교를 해야하는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어떤 전반적인 서스펜션과 차내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확실히 포르쉐를 따라가기에 좀
애매모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이 녀석은
어쨌든 스포츠카인 AMG를 세단화 시킨 차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낀 느낌은 세단을 스포츠카로 껍데기랑 배기음 정도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도 정말 스포츠카 느낌을 내기 위해서 세단을 스포츠카처럼 튜닝했다 라는 느낌이 있어요.
물론 43AMG라 더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창문을 내리면 비교적으로 으르렁거리고
6기통 터보엔진 치고는 꽤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제 결론은 가격대비 조금 애매하지 않나~
라는게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이상 오프라이드 오가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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