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청담동 피부과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유튜버 오프라이드 '오가나'(닥터돈까스)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차량입니다.

사실 테슬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저도 최근에 이제 포르쉐 타이칸이라는
전기차를 타고 있는데 테슬라는 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좀 다른 것 같아요.
자동차 라는 패런다임을 바꾼 회사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테슬라가 물론 전기를 이용한
전기 차이긴 하지만 그냥 테슬라는 테슬라인 것 같아요.
어떤 의미냐면 핸드폰으로 따지면 이제 뭐 삼성 핸드폰, 엘지 핸드폰 모토로라 뭐 이런 핸드폰들이 다 있잖아요.
근데 애플의 아이폰은 되게 고유명사 같아요. 핸드폰이 아니라..

아무튼 테슬라 모델3 시승기 시작 합니다.
테슬라는 그냥 테슬라다!
자동차라는 개념을 한번 더 넘어선 어떤
고유명사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시승을 시작합니다.

일단 이 녀석은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라는 차량이고요.

차량 가격은 한 7300만원 정도의 가격이고
거기 이제 외장 컬러, 레드 컬러의 옵션이 들어가면서
대략 7600만원 정도 선에서 출고가 된 차량입니다.

디자인은 사실 전형적인 아메리칸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가봐도 뭔가 이렇게 화려한 디자인이나
되게 예쁘다 이런 의미는 사실 처음에는
찾기가 어려워요.
근데 역시나 이 차를 타고 이 차의 오너가 되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봤을 때
어?! 익숙해졌네? 어? 예쁘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처음에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타다 보면 점점 뭔가 빠져드는,
오너가 되면 애정이 가는 그런 디자인의
특색이 있는게 바로 테슬라의 디자인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확 예쁘다 라고 다가오진 않지만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예쁘다는게
제가 본 테슬라 디자인의 매력이고요.

테슬라 모델3 이 녀석은 제 기준엔
해치백같이 생겼어요. 앞은 굉장히 낮구요.
뒤는 약간 똥똥하게 살이 올라있는데
뭔가 흐르는 곡선 자체는 굉장히 이렇게 잘 떨어져요.
이 차량은 공기저항 계수가 0.23 정도 밖에 안돼서
정말 정말 공기 저항이 낮은 차량 중의 하나예요.
그런 것들이 여러가지 역할이 있겠지만
배터리가 아래에 깔리는 점,
공기가 들어오는 점들을 잘 공기 역학적으로
잘 표현을 해놔서 굉장히 전기차답게
주행조차도 효율스럽게 만들어놓은
테슬라의 노력이 보이구요.

마력은 대략 약 500마력.
제로백이 무려 3.4초가 되는
소위 말해서 웬만한 스포츠카 만큼
잘 나가는 그런 차량입니다.
그래서 흔히 모델 3라고 하면 테슬라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달리게끔 퍼포먼스 모델을 내놨고
배터리를 이용하다 보니까 그냥 쭉 밟으면
정말 순식간에 앞으로 튀어나가는 듯한
가속감을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처음 타시는 분들은 조금 속이 안 좋을 수 있고
울렁거릴 수도 있는 그런 가속 질감입니다.
일단 장점부터 좀 말씀을 드릴게요.

테슬라 모델3 의 장점은
가속 질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내연 기관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런 즉각적이고도 폭발적인 그런 가속감을
보여주는데요. 가속 질감은 남 달라요.
순간이동하듯이 쭉 치고 나가는 느낌은
페라리 정도 되어야 이 토크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 토크감도 이렇게 그냥 일상생활
0km대에서부터 50-60km까지
저 rpm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토크감은
전기차를 대체하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전기차를 운전하는 재미가
이 포인트에서 있는데 테슬라 모델3 역시
초반 가속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디자인적인 측면이에요.
디자인적인 측면은 사실 아까 말씀드린대로
호불호가 좀 갈린다 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저도 처음에 나왔을 때는 불호였어요.

며칠째 타보고 있는데 타다 보니까
점점 익숙해지고 외관 디자인은 불호에서
점점 호로 바뀌어가고 있구요.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도 처음엔 되게 허접했어요 사실.
되게 그냥 뭔가 이렇게 없어요.
우리가 차를 타면서 실내가 화려한 디자인이
필요가 없거든요. 오히려 미니멀하게 다
없애놓은게 타면 탈수록 정말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타면 탈수록 좀 더 만족감이 드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실외 인테리어나
실내 인테리어 모두 다 장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천장이 쭉 이어지는
유리의 개방감 역시나 테슬라 모델3의
굉장한 장점이구요.
이게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는게
외관도 그냥 못생겼어요 제 기준에는.
앞도 못생기고 뒤도 못생겼어요.
그래서 분명히 못생겼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거고 인테리어도 저는 미니멀리즘이라서
개인적으로 좋거든요. 근데 소재나 마감 그리고
외관에서도 약간 단차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만듬새가 정말 장인이
만들었다는 느낌과는 조금 거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은 조금 아쉬워서 앞으로
테슬라에서 보강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행성능은 글쎄요.
이 가격대, 7000만원 가격대에서는
거의 최강이라고 보시면 돼요.
일단은 직진 성능 위주로 말씀드린 겁니다.
직진 성능 위주로 말씀드린 거고
서스펜션은 전반적으로는 글쎄요.
이 가격대비 나름 조금 세팅을 해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를테면 뭔가 부드러운
포장도로에서 스포츠 주행을 하기엔
굉장히 적합한 그런 스타일이긴 한데
골목길이나 조금 울퉁불퉁한 노면을 달릴 때에는
모델 S 나 모델 X 급의 에어 서스펜션은
아니라는 점.
앞은 더블 위시본이고 뒤는
멀티링크로 구성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런 세팅이다 보니까
물론 세팅 자체도 사실 고급차 세팅이기도 하고
스포츠 세팅이기도 해요.
그래서 아스팔트를 다니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뭔가 요철이 있거나
노면이 있을 때는 아무래도 통통 튀어요.

이런 느낌 자체는 조금 아쉬운데
차량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 정도도 사실 나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선의 세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꾸 뭔가 비호하려는 듯한 그런 멘트를
날리게 되는데 제작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토 파일럿 기능이 있는데요.
오토스티어, 오토파일럿 기능을 켰습니다.
이 오토파일럿 기능이 일단은
반자율 주행이고 베타 버전이긴 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실제로 풀 자율 주행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자율 주행에 있어서는
거의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는
그런 상태인데 저는 아직까지는
자율 주행을 믿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되면 조금 이 녀석을 위해서
테슬라를 구매하는 날이 언젠가 반드시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 차의 상황이나 그리고 현재 차의 속도
그리고 갑작스럽게 끼어드는 장애물에 있어서의
인지 능력은 굉장히 좋다고 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그런 자동차이기도 하고
회사이기도 합니다.

너무 장점만 이야기한 것 같았는데
단점도 얘기를 해야겠죠.
테슬라 모델3의 구체적인 단점은 지금 겨울이잖아요.
근데 이게 스티어링 휠에 열선이 없더라구요.
스티어링휠에 열선이 없어서
조금 손이 시려운 점이 조금 아쉬웠구요.

오랫동안 지하 주차장에 있다가
아침에 나왔을 때 생각보다
따뜻한 바람이 굉장히 늦게 나와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미리 틀어놓고
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단차가 단점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저는 그렇게 단차를 꼼꼼하게 보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제 눈에 띄는 단차의
단점은 없었고 오히려 통통 튀는 듯한
서스펜션은 저한테는 조금 거슬리기는 했어요.
시트도 아주 몸을 감싸안은듯한 편안함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장거리 주행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할 것 같지 않은 정말 미니멀한
그런 느낌을 주는 시트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조금 단점이라면
테슬라 모델3 녀석은 뭔가 아직은
스티어링 휠의 어떤 감도나 악셀의 감도
브레이크의 감도가 조금은 떨어져요.
기존의 어떤 내연기관 차량의
잘 만들어진 그런 세팅값을 조금은
더 가져와야 되는 그런 노력이 좀 더 필요해보이구요.
그리고 브레이크.

이 차량의 퍼포먼스에 비해서
브레이크는 조금 아쉬워요. 늘 아쉬워요.
제가 테슬라를 타면서 늘 아쉬웠던 건 브레이크에요.
그래서 이 차량이 꽤 잘나가거든요.
브레이크 역시나 보강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그 정도 단점을 제외하고 나서는 앞으로
점점 더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뒤덮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테슬라의 충전 편의성이예요.
제가 타이칸을 출고하고 나서
5일 정도는 멘붕에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반포에서 지낼 때 그 어떤 충전 타입과
그리고 시그니엘에서 지낼 때 충전 타입이
다르더라구요.
또 어디 마트나 이런데 가면
카드가 또 다른 카드가 필요하구요.
통일성이 없다고 해야 되나요?
통일성이 없어서 이런 카드들을 따로
다 신청을 해줘야 합니다.

테슬라는 일단 그런 점에 있어서는
테슬라라는 브랜드 자체가
충전소를 설치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급속 충전도 충분히
보급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점에 있어서
굉장히 장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충전 기능을 계속해서 보급하다 보면
충전이 불편해서라도 테슬라를
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포르쉐 타이칸이랑 한번 비교해볼게요.
일단은 뭐 가격이 포르쉐 타이칸은
테슬라 모델3 이 녀석보다 두 배가 넘어요.
기본 가격이 1.4억이기 때문에
옵션까지 하면거의 1억 7~8천까지 되는
타이칸이랑 직접 비교할 대상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비교를 한번 해보면요.

타이칸 같은 경우에는
사실 단순한 일상 생활을 위한 전기차 라기 보다는
정말 프리미엄이 붙은 고급차인데
그냥 주행 방식이 전기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탔던 많은
그런 슈퍼카나 고급차들의 어떤 장점을
한대로 모아놓은 차 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타이칸을 타면서 배기음을 빼고는
거의 다 모든것들을 가지고 있는데
배기음도 E-SPORTS SOUND 라는 사운드가
들어감으로써 타이칸을 타면서 아쉬운게 거의 없어진?
그런 요즘의 제 카 라이프 인데요.

테슬라 모델3와 결정적으로 차이나는 부분은
서스펜션 세팅 그리고 핸들의 어떤 조향의 직관성
그리고 악셀 브레이크. 이 기본적인 차를 작동하는데 있어서 제가 그 동안 제 몸에 쌓여있는 섬세함?
디테일을 만족시켜주는 점에 있어서는
타이칸이 100점이라면
모델3 이녀석은 제 기준에선 60~70점 인 것 같아요.
그래서 뭐 주행하는데 지장 없고
스포츠 주행하는 데 더더욱 지장 없고 진짜 잘 돌아요.

근데 운전자에게 주는 어떤 그 완벽함에서 오는 피드백,
악셀 가속감의 포인트
그리고 나한테 아드레날린을 쏟아내는 그런 사운드나
가속 시 부드러운 곡선. 어느 순간에 제동을 해도
접지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두려움을 주지 않는 제동성.

그리고 약간 미세하게 조작했을 때
바로바로 핸들에서 오는 조향의
날카로움 같은 것들은 확실히 아직은
포르쉐 타이칸이랑은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가격대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그 녀석은 그래야 되는 차에요.
그래야 되는 찬데 그런 것들을 조금 포기하고
효율적으로 재밌게 일상 주행을 하는데에는
가성비는 테슬라 모델3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어떤 걸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좀 차이는 있겠지만은 직접 비교하면
그 정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개인차가 좀 있겟지만 여러분들도
충분한 기간 시승해보시고요.
이 녀석은 사실 시승보다는
좀 사용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정말.
약간 핸드폰 1주일 무료로 사용해 보고 나서
구매를 결정할지 말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듯이
이 녀석도 저금 넉넉히 빌려서 충전도 해보고
뭐 이런 것들을 다 해본 다음에 결정을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테슬라 모델3 시승기였습니다.

저도 역시나 언젠가는 테슬라 모델 중에
한가지를 소유를 하게 될텐데
어떤 차를 소유하게 될지 벌써 조금 기대를 하면서
시승기를 마쳐볼까 합니다.
이번 영상에는 쿠키영상도 함께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끝.
글/ 영상 - 오프라이드 오가나
https://www.youtube.com/watch?v=Wt49b-Rs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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