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가나 피부과 대표 원장 '오가나'(닥터돈까스) 입니다.
시그니엘에서 오랜만에 아주 좀 떨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벌써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되게 상쾌한 아침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러 내려왔어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차가 도착했던 날인데요.

저도 사실은 충동구매한 녀석이라 많은 분들이 모르셨을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녀석은 바로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차량입니다.

이렇게 보면 외장 색상은 제가 이전에 오더했던 적이 있는 색상인데 페라리가 어느순간 막 늘어나니까 약간 현자타임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차는 못타고 배터리는 계속 방전되고 해서 너무 아깝다 생각이 들어 한번 정리를 하고 거의 1년 가까이는 미래의 준비를 위해 살았어요.
미래의 준비를 위해 살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어느순간 현재의 나 자신에게 하나의 당근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한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입니다.

2021년도 제 당근은 이 녀석입니다 ㅎㅎ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는 제가 전에 시승기를 한 번 찍었던 차량인데 이 녀석의 마력은 무려 8백 마력. 그리고 12기통 자연흡기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신차는 아니고 제 지인분이 부산에서 오더해서 출고하셨던 차량인데 지금 현재 2,000km 정도. 길들이기를 끝내고 저한테 넘겨주신 그런 차량입니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인데 외장도 완전 제 스타일이긴 하지만 실내랑 브레이크가 정말 취향 저격입니다.

브레이크를 보시면 HERMES Paris 라고 적혀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페라리 그리고 에르메스가 같이 콜라보 한 듯한 형태의 세상에 둘도 없는 페라리 에르메스 에디션이 탄생했습니다.

제 블로그나 유튜브를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플렉스 할 때마다 페라리 그리고 에르메스를 플렉스 했었는데 그거의 퓨전? 합체 버전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그 동안 488 스파이더부터해서 쭉 최근 차량의 어떤 페라리들을 제가 타 본 결과 차량의 완성도는 너무 좋아지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습니다. 엔진이 터보 엔진으로 바뀌면서 제가 생각하는 그런..페라리에서 오는 필링이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차량이 무엇인가! 라고 생각했을 때 일단
첫번째는 자연흡기 엔진, 두번째는 편안함, 세번째는 배기음 인데요.

그리고 요즘 추가 된 네번째는 바로 트렁크 공간입니다. 저는 사실 평소에 운전할 일이 많이 없구요. 골프를 치러 가는 길에 운전하는 걸 즐기는 편인데 그 때 이제 여기에 골프백이 들어가야 하니까요~

트렁크는 수동이고 이 차량에서 뒷모습은 개인적으로 조금 밋밋하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뒷모습도 덜 밋밋하고 예뻐요.

포인트는 실내예요 실내.
원래 보시면 이 실내 컬러 자체도 에르메스 고유의 주황색 컬러인데 도어에도 들어가있고 스티어링휠에도 들어가있고 블랙 가죽이랑 되게 대비되게끔 잘 선택을 한 것 같아요. 시트는 화이트로 한번 더 강조를 줬구요.
시트 자체는 되게 편안한 GT 형태의 시트인데 이 부분이 원래는 컬러 변경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제 지인분 차주분이 강력하게 요청을 해서 이 부분까지도 색깔을 맞춰 놓으셨어요.

그게 제 입장에서는 되게 감사한 일이고 이전 차주 분이 제 지인분인데 지인 분이 말씀하시기를 후 차주가 오가나님이 될 걸 알고 주문했다 라고 할 정도로 뭔가 이제 저랑 취향이 참 비슷하신 그런 분이세요 ㅎㅎ

이렇게 달리기 전에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사실...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는 예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
더 많은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의 모습은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
글/ 영상 - 오프라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QgnP5Xy3P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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