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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셀피부과의원 청담본점 · 피부구조대 오가나셀 · 2026년 4월 25일
고울이라는 액상 스킨부스터는 결절이나 뭉침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눈 밑, 이마처럼 까다로운 부위에도 탄력과 리프팅 목적의 시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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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도 요리할 때 의도가 있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시술할 때도 내 의도가 뭔지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저는 지금 어떤 의도를 했냐면, 아까 눈 밑에는 탄력을 줬고 양 볼은 라인 따라 리프팅되는 방향을 잡아 준 거예요.
와우. 세상의 모든 피부를 구조해 드립니다. 오가나셀 피부과 권능력입니다. 오늘은 고울이라는 스킨부스터에 대해서 설명드릴 건데요. 처음 들어봐서 아마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고울 스킨부스터가 도대체 뭔지, 원리나 성분은 어떤 건지, 어떤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어떤지, 저는 어떻게 시술하고 있는지 등등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킨부스터는 사실 해외에서는 벌써 40개국 이상에서 허가가 났는데,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작년 9월에 주입 허가가 났어요. 이게 어떤 성분이냐면 액상 PCL이라는 성분이에요. 주베룩, 볼륨, 스컬트라 이런 콜라겐 부스터들을 많이 쓰는데, 그거는 대부분 가루 형태로 돼 있는 걸 녹여서 쓰는 스킨부스터인데, 세계 최초로 이게 액상 스킨부스터로 나온 거예요. 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시술한 입장에서는 엄청 혁신적인 거예요.
이때까지 나온 주베룩, 볼륨, 스컬트라 같은 볼륨 목적으로 쓰는, 또는 스킨 퀄리티 개선용 스킨부스터의 가장 큰 단점이 뭐냐면 결절이나 뭉침이라는 부작용을 항상 해결 못 했단 말이에요. 이게 흔하게 있는 건 아니지만, 이때까지 대부분의 그런 부작용들이 피부가 얇은 눈 밑이나 이마에서 결절이나 뭉침 현상으로 나타났단 말이에요. 이 부분을 조금 해결할 수 있는 성분이 나왔는데, 그게 바로 액상 형태예요.
실제로 비교를 하려고 좀 가져왔는데, 저희가 많이 쓰는 주베룩 볼륨을 보면 이렇게 가루 형태로 돼 있어요. 이거를 보통 생리식염수나 주사용수에 녹여서 수화 과정을 일으켜서 쓴단 말이에요. 수화가 되는 정도에 따라 부작용의 빈도가 어느 정도 높아질 수 있단 말이에요. 근데 그런 확률을 거의 없앨 수 있는 스킨부스터가 나왔는데, 그게 바로 액상으로 나온 스킨부스터예요. 고울이라는 거. 이거는 실린지 형태로 이렇게 나와 있어요. 처음부터 액상 형태라 입자가 없는 게 가장 큰 특징이겠죠.
입자가 없는 게 왜 중요하냐면, 첫 번째는 결절이나 뭉침이 없는 거. 두 번째는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피부 혈관 합병증이나 실명 같은 것들이 대부분 입자 때문에 생기는 거거든요. 그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게 가장 중요한 점이고, 성분이나 원리가 어떤 거냐면 PCL이라는 성분이 쉽게 말하면 콜라겐을 유도하도록 하는 물질들이에요. 예를 들어 스컬트라의 PLLA나 주베룩 볼륨의 PDLA나 고울의 PCL이나 이런 것들을 고분자 물질이라고 하는데, 이 고분자 물질은 체내에 들어가면 주변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서 탄력이나 피부결이 좋아지는데, 고울의 원리가 어떤 거냐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캐폴드 구조를 만들면서 그 주변으로 콜라겐이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특징이 있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 특징이 뭐냐면 콜라겐 생성되는 기간이 굉장히 길어요. 적어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되는데, 이게 제가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엄청난 장점이자 또 단점이 되기도 해요. 또 다른 특징은 볼륨의 생성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미해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큰 단점이죠. 또 반대로 생각하면 되게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제가 좀 관심 있게 본 건 어떻게 이용할 수 있냐거든요.
고울이 오면서 어떤 분들한테 쓰냐면 볼륨의 목적은 아닌데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그다음에 처짐이 있는 분들, 그래서 이거는 볼륨 효과보다는 탄력이나 약간 리프팅 목적으로 좀 더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이점은 이때까지 해결 못 했던 눈 밑이나 이마예요. 사실 이거는 저희 입장에서 되게 챌린징한 에어리어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눈 밑이 굉장히 해결하기 어려워요. 눈 밑 탄력이 떨어진 사람도 많고 눈 밑 주름이 있는 사람도 많은데, 거기 쓸 수 있는 이런 스킨부스터, 특히 콜라겐을 생성하게 유도하는 물질이 거의 없었다고 봐야 돼요. 근데 이거를 이제 고울이 나오면서 저는 양 볼뿐만 아니라 눈 밑, 이마에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효과가 괜찮다.
볼륨의 효과는 미미하다 그랬죠. 그래서 그게 또 굉장히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이마도 보톡스로 해결 안 되는 잔주름이나 탄력이 있단 말이에요. 그럼 이마도 이때까지 해 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어요. 이런 분들 있단 말이야. 이마의 볼륨을 채우는 목적은 아니라서 이마 필러는 하기 싫은데 팽팽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수요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반대로 말하면 볼륨은 많이 안 일으키면서 탄력이나 피부결만 좋게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고울의 확실한 장단점인데, 이걸 생각해서 필요한 분들에게 쓰고 있고, 그럼 이거는 어떤 부작용이 있느냐?
가장 조심해야 될 게 두 가지가 있어요. 저는 이때까지는 한 것도 없었는데, 첫 번째는 멍이 한 번 들면 굉장히 오래 가요. 유지 기간이 긴 게 엄청 큰 장점이죠. 단점이라고 했잖아요. 그게 뭐냐면 거의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되면서 아주 천천히 콜라겐을 만든단 말이에요. 반대로 말하면 시술하는 과정에서 혈관이 터지거나 멍이 생겨 버리면 그 스캐폴드 구조가 멍까지 같이 트랩을 해 버려요. 같이 잡아 버려요. 그래서 멍이 굉장히 오래 가요. 6개월 내에 수술하는 계획이 없는 분들만 해야 돼요. 수술하고 난 뒤에 멍이 되는데 그 멍이 안 빠져요. 왜 그러냐면 피부 안쪽으로 아직까지 스킨부스터가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멍을 이렇게 잡고 있는 거예요.
두 번째 부작용이 흔한 게 알레르기 반응,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붓는 분들이거든요. 그게 보통 한 1% 정도 있다고 보는데, 저도 30명에서 50명 정도 사이에서 받아봤고 박 원장도 받아봤는데 저희는 거의 문제가 없었는데, 일부분들 중에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붓는 분들이 있어요.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그냥 일주일이면 넘어가요. 그게 혹시라도 있는 사람들은 먹는 약을 먹어야 되기 때문에 그거 저희가 예방적으로 미리 드려요. 피드백을 받아 보면 대부분 그냥 안 먹은 사람들이 거의 99%예요. 알레르기 반응은 생기더라도 먹는 약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안 됐고, 멍은 저희는 문제가 없었지만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도 보고된 사례들을 보면 한 번 들면 굉장히 오래 간다고 봐요. 그래서 이거 시술할 때는 이걸 조심해야 된다.
그다음에 제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시술하면서 한번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시술 라이브로 이제 좀 보여 드릴 거고 2, 3개월 간격으로 보통 세 번 정도를 권장하긴 하지만 사실 뭐 그럴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유지 기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탄력 성분을 보충해 주는 느낌으로 해 주면 되고, 어떻게 시술할 거냐면 지금 눈 밑이랑 앞볼, 얼굴 전체 약간 리프팅되는 느낌, 그다음에 이마 시술까지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마취크림은 안 바른 상태인데"
"어, 마취크림 안 발랐어요. 마찰되면 좀 따끔해요."
환자분들은 바르는 것도 같이 하는 편이고, 근데 시술할 때 거의 안 아프게 시술 가능해서 사실 마취크림 안 바르고 해도 돼요. 실린지 한 개 보여 드린 거 봤을 때 그게 1cc짜리거든요. 원액으로도 쓸 수 있고 희석해서도 쓸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원액으로도 써 봤고 한 3cc로 희석해서도 써 봤고 5cc로도 희석해서 써 봤거든요. 원액으로 쓰면 조금 통증이 있어요. 받아본 사람의 표현에 의하면 약간 찌르듯이 좀 아프다 그랬어요. 근데 3cc 정도 희석하면 거의 안 아파요. 오늘 시술의 목표는 피를 한 방울 안내는 것. 제가 라이브로 보여 드리니까 실제로 볼 수 있을 거예요. 피가 나는지 안 나는지. 아예 안 나게 할 거거든요.
실제로 이렇게 해요. 실제로 이... 눈 밑, 벌써 오른쪽은 이렇게 끝났어요. 채워진 게 조금 보이긴 해요.
모든 콜라겐 부스터가 똑같겠지만 처음에 볼륨이 올라왔다가 이게 쫙 빠지고 원래대로 돌아갔다가 서서히 올라와요. 특징을 잘 모르면 시술 부위를 잘못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고울은 퍼짐성이 좋단 말이에요. 굉장히 큰 장점이자 또 단점이 될 수 있어요. 주입 부위보다 반경 1cm까지는 퍼진다고 봐야 돼요. 그럼 예를 들면 팔자 근처나 여기를 약간 탄력을 주고 싶은데 그렇다고 너무 팔자나 아래, 위쪽으로 해 버리면 거기가 너무 퍼지면서 부풀어질 수 있다면 반대로 제가 팔자랑 이쪽이 목표긴 하지만 절대 밑에까지 채우진 않을 거고 그 위쪽 한 1cm 위 정도까지 멈출 거예요. 확산되는 것까지 고려해서 약간 위쪽에서 멈추면 그렇게 밑으로 약간 흐르니까 그걸 고려해서 하는 게 좋아요.
양 볼도 마찬가지로 피가 거의 안 날 거고 거의 안 아플 거예요. 의사도 요리를 할 때 의도가 있어야 된다 그러잖아요. 그것처럼 시술할 때도 내 의도가 뭔지가 있어야 된단 말이야. 저는 지금 어떤 의도를 했냐면 아까 눈 밑에는 탄력을 줬고 양 볼은 이 라인 따라 리프팅되는 방향을 잡아 준 거예요.
제가 눈 밑에 엄청 얕은 층으로 넣는 거 보여 드릴 텐데, 이 콜라겐 부스터 중에 눈 밑에 이렇게 넣을 수 있는 재료가 일단 없어요. 우리는 다른 것들이 해결 못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인디케이션이 있어서 좀 관심을 가지게 됐고, 시술하다 보니까 좋아서 그것을 좀 하고 있어요. 지금은 굉장히 얕은 층을 할 거예요. 얕은 층을 한다면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이 캐뉼라 선이 보여요.
"음."
"채워지는 것도 보여요."
어, 살짝 넣었어요. 이마는 어떻게 할 거냐면 볼륨 효과는 주지 않으면서 탄력을 주는데 되게 좋다고 그랬잖아요. 필러처럼 전체적으로 채워 주는 게 아니라 제가 아까 확산되는 걸 고려한다고 그랬잖아요. 가운데 쪽을 살짝 그냥 채워 놓으면 그 위아래 1cm로 퍼진다고 보면 돼요. 확산되는 걸 고려해서 시술하면 될 것 같아요.
엄청 아플 것 같은데 실제로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눈 밑도 그렇고 이마도 그렇고 직후에는 조금 부은 느낌이 당연히 날 수 있지만 한 두세 시간 내면 일차적으로 쫙 퍼지고 한 1, 2주 지나면 볼륨이 빠지면서 원래대로 살짝 돌아가고, 그다음에 장기적으로 한 6개월에서 1년에 걸쳐서 천천히 미세하게 생긴다는 게 이게 또 엄청 큰 장점이에요, 사실은. 그래서 티 안 나면서 활력이 좋아지는 게 좀 느껴지거든요. 저도 한 달 정도 됐는데 서서히 좋아져요. 이게 만져 보면 아주 미세하게 나만 알 정도로 살짝살짝 좋아져요.
그래서 오늘 제가 이렇게 어떻게 시술하는 것까지 라이브로 보여 드렸고, 어떻게 부작용도 안 만들면서 안 아프게, 통증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지 이거는 제가 이렇게 한다는 거고 이게 정답은 아니고 시술은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뭐 고울이든 리주란이든 주베룩이든 스컬트라든 이건 하나의 재료일 뿐이에요.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거고, 각자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고 필요한 사람들은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오가나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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