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란
주근깨(Freckle, Ephelis)는 3mm 이하 크기의 황갈색의 작은 색소 반점으로,
원형 혹은 타원형 모양이 주를 이루나 각진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동양인보다 백인종, 그중에서도 금발과 붉은 머리 유전을 가진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됩니다.
따라서 주근깨는 염색체 우성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되며, 출생 단계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나 5세 이후 발현됩니다.
주근깨는 코, 손등, 팔, 뺨, 앞가슴, 목덜미, 귀 등 태양광에 잘 노출되는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는 색이 옅어지며, 여름철에 색이 짙어집니다.
주근깨는 건강의 이상과는 관련이 없으나, 미관상 개선을 원할 경우 박피술, 색소 병변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기미란
기미(Melasma, Chloasma)란 주로 안면부에 나타나는 얼룩점으로, 대부분 안면부 양 측면에 동일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색상은 거무스름하거나 짙은 갈색, 회색 등 다양하며 얼굴에서도 태양광에 잘 노출되는 부위인 뺨에서 많이 관찰됩니다.
기미의 발생, 악화 원인으로는 호르몬, 햇빛의 자외선, 유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기미 발현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어떠한 이유로 호르몬 변화를 겪은 상황에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기미가 발현된다고 여겨집니다.
이때, 절반 이상의 임산부에게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기미가 관찰되며, 피임약 복용자의 25%가량에서 기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약용 연고, 박피술, 레이저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