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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관리는 스킨부스터?…🔥 ㅣ 피부결 미침, 모공 쫀쫀, 톤 맑아지는 스킨부스터의 모든 것 ❗️

차이의원 · 피부 한끗 차이 · 2024년 5월 17일

피부 고민에 따라 물광주사, 리쥬란, 쥬베룩, PRP나 엑소좀 등 적합한 스킨부스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조감과 탄력 저하, 모공과 주름, 피부 염증 등 각각의 고민에 맞는 선택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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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칙칙하고 손도 어두워지고, 잔주름도 보이고, 피부에 뭔가 좋다는 걸 하고 싶은데 주변 친구들 말을 들어 보면 리쥬란이 좋다던데 아프더라, 어떤 친구는 무슨 주사를 했는데 뭐가 안 좋아서 돈만 날렸다더라, 그러면 나는 무슨 스킨부스터를 해야 하냐고 이런 고민으로 오시는 거죠. 제가 그걸 딱 짚어 드릴게요.

[음악]

자이클리닉 조은진 원장입니다. 오늘도 반갑습니다, 여러분.

요즘 스킨부스터 종류가 너무 많잖아요, 그렇죠? 오늘 촬영 주제는 ‘나에게 맞는 스킨부스터 찾는 법’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첫 번째로, 스킨부스터의 뜻이 뭘까요? ‘부스터’는 도와준다는 뜻이고, 피부를 좋아지게 해 준다는 거예요. 그렇게만 이해하면 돼요. 피부 장벽이라는 게 벽돌처럼 꽉 막혀 있기 때문에, 뚫고 주사로 적절한 진피층에 바로 주입해 주는 건 100%잖아요. 가장 정확한 건 진피층에 꽂는 거다, 주입으로 넣어 주는 거다, 그렇죠.

그러면 이게 또 퍼즐이 맞춰지는 게, 화장품으로 하는 보습제 같은 것들은 첫 번째로 아주 라이트한 고민에 해당해요. 피부 상태가 나쁘지는 않은데 속에서 너무 당기는 거예요. 건조해서 뭘 발라도 이 건조함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이 물광주사입니다.

물광주사는 히알루론산 단독 성분이기 때문에, 히알루론산이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엄청나게 강한 거 알고 계시죠? 피부 안에서 수분을 잡아당길 수 있는 성분이 부족한 분들,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노화로 인해 부족해지는 경우, 또는 물을 가둘 수 있는 피부 장벽의 힘이 약해졌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물을 잡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을 직접 주입해 주면 수분감이 차오르면서 당김이 사라지고, 촉촉하고 약간 탱글탱글한, 매우 만족스러운 피부 상태가 될 수 있어요.

다만 물광주사는 하고 나서 약간의 엠보, 그러니까 울퉁불퉁하게 살짝살짝 올라오는 주사 주입 부위의 현상이 있을 수 있어요. 보통 2~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그러면 엠보싱 자국이 있을 때 화장해도 상관없어요? 다만 보기 싫겠죠.

두 번째로, 피부에 건조감이 있고 탄력도 좀 처지는 것 같고 모공도 늘어나는 것 같은데, 피부에 소소한 문제도 있어요. 홍조가 있을 수도 있고 피부염이 있을 수도 있고요. 피부 재생을 조금 도와주면서 촉촉하게 해 줄 수 있는 스킨부스터를 원한다고 하면 역시 리쥬란입니다.

그런데 리쥬란이 아파요.

예, 아픈데 모든 리쥬란이 다 아픈 건 아닙니다. 리쥬란은 총 네 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요. 리쥬란 스킨부스터, 리쥬란 힐러, 리쥬란 아이, HB 플러스 이렇게 네 가지 라인이 있고, 목적별로 다르게 쓸 수가 있어요.

가장 최신으로 나온 리쥬란 HB 플러스라는 라인은 리쥬란의 메인 성분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즉 DNA 성분을 조금 줄이고 대신 히알루론산의 비율을 높였고, 통증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마취 성분도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통증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리쥬란 HB 플러스를 강력 추천드리고요. 피부 고민에서도 건조감이 메인인 경우에는 HB 플러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정통파 리쥬란, 통증 따위는 감수할 수 있다, 무섭지 않다, 나는 피부가 좋아지기를 원할 뿐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100% 순수 PN 성분으로 가득 찬 리쥬란 힐러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고 나면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라는 말을 듣게 하는 그런 스킨부스터예요.

흉터가 있어서 흉터 치료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리쥬란 스카 S 라인을 쓰기도 하고, 피부가 얇은 눈가나 점막 부위 같은 곳에 쓸 때는 리쥬란 아이 성분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피부 고민은 피부가 노화되고, 늘어진 모공과 얇은 피부의 주름을 극복하고 싶다는 경우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쥬베룩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쥬베룩은 폴리머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층에 주입되면 콜라겐 증식을 유도해요. 피부를 증강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자연스럽게 피부가 펴지는 거죠.

정식 필러 같은 경우에는 얼굴 형태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쥬베룩은 피부 자체만 탱탱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고, 라인이 좋아지고, 잔주름이 개선되고, 모공 결이 좋아지는 것을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스킨부스터입니다.

피부 고민 중 네 번째는 ‘나는 피부에 염증이 너무 많다’는 경우예요. 만성적인 주사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 이런 피부의 경우에는 다른 부스터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장 강력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PRP나 엑소좀처럼 항염 효과가 있는 스킨부스터예요. 여러 가지 스킨부스터 중에서도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 기능을 가진 건 사실 엑소좀이나 PRP 정도밖에 없죠.

어떤 스킨부스터를 자주 맞으시나요?

저를 얼굴에 놔 주실 분이 안 계세요. 그래서 제가 셀프로 하기도 하는데, 저는 딱히 뭔가 하나를 정해 놓고 한다기보다는 새로운 신제품이 나오면 제 얼굴에 먼저 시험해 보기 때문에 신제품 위주로 해 보는 편이에요.

직접 시험해 보셨을 때 “이건 효과가 이렇네” 하고 느끼세요?

그럼요. 그런 걸 보고 병원에서 할지 말지 결정해요. 그런데 좀 괴롭긴 하죠. 할 때 갑자기 안 맞는 걸 할 때도 있잖아요. “아, 이런 건 절대 못 쓰겠다. 절대 하면 안 되겠다” 하는 것들을 얼굴에 맞고 나면 한동안 저희 실장님하고 보고 웃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이 스토리로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