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존과 복구 치료를 지향하는
더스퀘어치과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찌릿'하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무심코 거울을 봤더니 치아에 금이 갔다면?

이때 괜히 치과에 갔다가
치아를 뽑으라고 하는 건 아닐까 두려운 마음에 방문을 마냥 미루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 분들께 결론부터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자면,
치아 크랙 증상에 따라서는 꼭 치료가 필요치 않을 수 있으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발치가 필수는 아니므로
미리부터 겁을 먹으실 필요는 없다는 점입니다.
즉 제때 적절한 조치만 이루어진다면 내 소중한 자연치아를 충분히 살려낼 수 있다는 거죠.
이에 이번 글에서는
- 치아 크랙 증상에 따른
치료 여부
- 미세 균열을 해결하는
'치아 크랙 레진'
- 치아를 보호하는 갑옷
'치아 크랙 크라운'
위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

치아 크랙 증상,
'이럴 때' 치료가 필요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치아에 금이 갔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로 이어지는 건 아는데요.
치아는 소모품이기에 오랜 세월 사용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실금이 생깁니다.


내가 가진 치아 크랙 증상이
✔️ 법랑질 제일 바깥층에만 금이 갔거나
✔️ 상아질까지 금이 갔더라도 경미한 정도라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크랙이 더 심해지는지 추적 관찰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치아 크랙 증상이
-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자극이 아주 심하거나
-
밤에 자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거나
-
통증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면
이는 치수염으로 진행된 것이므로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합니다.
따라서 이럴 땐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 가셔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치아가 완전히 쪼개져 발치를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까닭이죠.

치아 크랙 증상,
미세 균열을 막는 '치아 크랙 레진'
여러분이 치아 크랙으로 검색을 하다 보면
치아 크랙 레진 VS 치아 크랙 크라운 등 저마다 권장하는 치료 방식이 달라 혼란스러우셨을 텐데요.
이 글로 딱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치아에 간 금이 아주 초기이거나 다음과 같은 케이스라면
📌 금이 가서 치아 귀퉁이만 아주 살짝 깨진 경우
📌 씹을 때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
📌 금이 법랑질에만 얕게 머무르는 경우
치아 크랙 레진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치아 크랙 레진은 금이 간 부위를 미세하게 다듬고 치과용 레진으로 틈을 메우는 방식입니다.
당일 치료가 가능하며 비용 부담이 적고,
무엇보다 자연치아를 거의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다만 치아 크랙 레진은 강한 압력을 받는 어금니 부위나 이미 깊게 진행된 크랙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벌어지는 치아를 꽉 잡아주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억지로 레진을 강행하면 되레 크랙이 더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아 크랙 증상,
갑옷이 되어주는 '치아 크랙 크라운'
균열이 법랑질을 넘어 상아질까지 진행됐다면
치아가 더 이상 벌어지거나 쪼개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힘이 필요한데요.
치아 크랙 크라운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 크랙 크라운은 치아를 전체적으로 다듬은 뒤
금이나 지르코니아와 같은 단단한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입니다.
치아 위로 수복물을 얹는 것인 만큼 일정량을 깎아낼 수 있다는 부담감이 따르긴 하지만
씹는 힘을 분산시켜 치아 파절을 근본적으로 막아주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죠.

단, 많은 분들이 치아 크랙 크라운이라고 하면
무조건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줄 알고 겁을 먹으시는데...

- 핵심 :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근관치료학회지에 게재된
6년 장기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씹을 때 약간의 통증이 있는 치아 크랙 환자에게
초기 단계에서 크라운 치료를 진행한 결과
무려 80%에 가까운 환자가 신경치료 없이
통증이 사라진 채 치아 기능을
건강하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출처 : J Endod. 2007 Dec;33(12):1405-7. doi: 10.1016/j.joen.2007.08.015. Epub 2007 Oct 22.
통증이 없고 미세하게 금만 가 있는 정도라면
신경치료 없이 크라운만으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에 금이 간 증상은 육안으로도, X-ray 상으로도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의사의 진단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 ✅ 원내 미세한 균열까지 찾아내는 정밀 진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
|---|
| ✅ 교정과/통합치의학과 등 각 분야에의 전문의가 상주하여치아 상태를 비롯한 교합까지 고려한 치료 계획을 세워주는지 |
| ✅ 환자의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한다는 의료 철학으로 임하는지 |
등을 깐깐하게 따져보며 치과를 고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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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줄곧 강조한 대로 치아에 금이 갔다고 해서 꼭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비전문가인 개인이 판단하여 치료를 마냥 미뤘다가는
향후 더 큰 비용,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더 복잡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걱정이 된다면 하루빨리 치과에 방문해 정밀 진단을 받아보고,
의사의 현실적인 조언도 들어보시는 게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거죠.
여러분이 저희에게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도 좋고, 네이버 톡톡을 통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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