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자막 아카이브

치아 패임은 파인 '모양'만 봐도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l 치아패임 유형별 자가진단법

더스퀘어치과의원 · 일타치의 임종우 · 2026년 8월 21일

치아의 목 부분이 파이는 원인은 크게 마모, 굴곡 파절, 침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패인 모양을 통해 원인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양치 습관과 이갈이, 탄산음료 섭취 등 원인에 맞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악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더스퀘어치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원장님, 이 치아가 패인 모양만 봐도 왜 패인 건지 원인을 알 수가 있나요?

100% 구별하는 건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보통 복합적인 경우가 많거든요. 지금 그림을 보시면 치아의 목 부분이 파이게 되는 3대 원인이 이렇게 써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마모, 굴곡 파절, 침식입니다.

마모 같은 경우에는 보통 양치를 세게 하면 이렇게 U자형으로 파이게 됩니다. 그리고 굴곡 파절 같은 경우에는 힘을 받게 되면 치아가 좀 휘지 않습니까? 치아가 돌처럼 딱딱한 게 아니고 어느 정도 탄성이 있기 때문에, 여기가 약한 부위니까 톡톡 떨어져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약간 뾰족하게 파이게 돼요.

침식 같은 경우에는 탄산음료를 너무 많이 먹거나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깎여 내려가게 됩니다. 크게 보면 이렇게 세 가지 형태의 치아 손상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이나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시리다고 하는데 이 이유가 뭔가요?

굉장히 천천히 진행되면 우리 몸에서는 나름대로 방어막을 만들게 됩니다. 치아 내부에는 말랑말랑한 조직들이 있어요. 혈관도 있고 신경도 있고 여러 가지 조직들이 있기 때문에, 안쪽에 있는 세포들이 서로 작용하면서 방어층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시리다가 방어층이 좀 생기면 괜찮아지는 거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천천히 진행되면 큰 증상 없이 진행되는 거예요.

심하게 파여서 신경까지 드러났는데도 아무런 증상과 통증이 없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그런데 이미 치아 내부는 다 썩어 있고, 신경도 드러나 있고, 신경도 괴사돼 있는 상황까지 간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치아의 외피에는 법랑질이라고 하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 있는데요. 이 조직에는 신경이 없어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법랑질 안쪽에는 상아질이라고 하는, 약간 누런 색깔을 띠는 연약한 조직이 있어요. 법랑질이 많이 깎이거나 다 깎여서 상아질이 드러나면 비로소 치아가 시리고, 치아가 민감해지게 되는 거죠.

그럼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꼭 해야겠죠?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는 않나요?

그렇죠. 우리 몸이라는 게 한 번 망가진 조직이 저절로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아요.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까지 이것이 다시 돌아오거나 복구가 저절로 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림은 없는데 좀 얕게 파인 경우에는 관찰해 볼 수 있지 않나요?

그렇죠. 예를 들어 여기서 보여드린 것 같은 경우에는 너무 세게 양치를 하신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파였는데, 이런 분들은 양치 습관을 조금 바꿔 주시면 되겠죠.

너무 횡마법이나 종마법으로 양치를 하시는 것보다는 회전법을 사용하거나, 스냅을 이용하거나, 치아와 치은 열구를 공략하는 바스법 같은 것들을 사용할 수가 있을 거고요.

보면 착착 하고 나서 칼로 벤 것처럼 뭔가 뾰족하죠. 이런 분들은 힘이 너무 강해서 치아가 팍팍 휘다 보니까 굴곡 파절에 의해서 파인 겁니다. 이런 분들은 결국 양치도 양치지만, 이쪽이 힘을 너무 과도하게 받지 않도록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아니면 이갈이라든지 이를 악무는 습관 같은 악습관이 있으면 그런 것들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겠죠.

다시 자라 올라오지는 않겠지만 악화되는 속도를 조금 늦출 수는 있겠죠.

마지막으로 딱 보면 누가 봐도 전체적으로 얇아진 느낌이 듭니다. 이런 분들은 탄산음료를 좀 끊어 주시는 게 좋겠죠.

아, 이것도 진짜 큰 원인 중 하나군요.

엄청 큽니다. 원래 우리가 씹는 시간이 다 합쳐도 사실 하루에 20분이 되지 않아요. 그런데 이갈이가 있으면 몇 시간 내내 자는 동안 계속해서 치아에 힘이 가해지는 거지 않습니까? 당연히 치아가 서로 맞물리는 걸 피할 수가 없습니다.

제 얘기네요.

아, 이갈이가 있어요. 저 이갈이가 심해요. 그래서 지금 10몇 년째 이갈이 장치를 쓰고 있는데, 그러니까 저도 굴곡 파절이 있어요. 이갈이가 있으면 관리를 어떻게 하세요?

마우스피스를 실제로 끼시나요?

저는 이갈이 장치를 지금 10몇 년 전부터 잘 때마다 끼죠. 처음에는 되게 불편해요. 입이 약간 벌어지잖아요. 침이 질질 흐르던가, 아니면 입이 마르던가 둘 중 하나로 무조건 가요. 그것도 랜덤입니다. 한 달 동안 잠을 못 자요.

그런데 한 달 지나면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서 무조건 적응을 해요. 지금은 이게 없으면 허전해서 못 자요. 약간 아기들이 쪽쪽이가 없으면 못 자는 것처럼 저는 스플린트가 없으면 못 잡니다. 저의 쪽쪽이인 거죠.

그런데 그걸 껴도 이갈이는 어쨌든 하는 건 동일하겠네요.

이갈이 증상이 약간 줄어들어요. 왜냐하면 이갈이 장치가 보면 되게 투박하게 생겼는데, 이게 나름대로 딱딱하고 높이가 좀 있거든요. 그러니까 씹으려고 해도 두께감도 있고 딱딱하니까 무의식 상태에서 힘이 약간 풀리는 거죠.

그런데 이걸 인터넷에서 구매하거나 그러면 약간 말랑말랑한 걸 주거든요. 그걸 쓰시면 절대 안 돼요. 왜냐하면 잘 때 뭔가를 먹는 것처럼 더 씹어요. 절대 안 됩니다. 제가 다 써 봤어요.

와, 이거 진짜 솔직한 리뷰네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를 때웠는데 금방 떨어진다고도 하더라고요. 원래 그런 건가요?

첫 번째는 보험 진료를 받았는가, 비보험 진료를 받았는가입니다. 보험 진료를 무시하자는 게 아니고, 보험 진료에는 GI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불소를 방출하는 좋은 기전이 있지만 접착력은 떨어져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싼 가격으로 빨리 할 수는 있지만 금방금방 떨어집니다.

반면에 레진이라는 비보험 치료는 접착력이 강한 편이에요. 정확한 접착 과정을 거쳐서 한 레진 치료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접착 과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뭔가 하나만 삐끗해도 접착 치료라는 건 그냥 실패해 버리거든요.

그러면 재발을 막도록 관리할 수 있는 습관 같은 게 있을까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중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건 사실상 굴곡 파절입니다. 양치 때문에 파이는 분들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런데 양치 때문에 한 번 파이고 나면 상아질이 약하다고 했잖아요. 한 번 드러나면 가속도가 붙습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거기까지 가지 않도록 잘 조절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만약 이미 생겼다면 어떻게 해서든 여기에 가해지는 쓸데없는 힘, 불필요한 힘을 줄여 줘야 됩니다.

내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되고요. 그다음에 이갈이를 하거나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나이트가드를 껴야 됩니다.

치아는 돌처럼 딱딱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치아의 목 부분은 가늘다 보니까 이쪽은 굉장히 연약한 부위예요. 그래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쪽이 망가집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힘입니다. 이 힘을 어떻게 해서든 줄여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딱딱한 칫솔을 쓰지 마시고요. 너무 세게 양치하지 마시고, 쓸데없는 힘을 빼 주시고, 탄산음료는 줄여 주셔야 합니다.

이런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치아의 노화를 막을 수가 있고요. 불필요한 치료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