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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완전정복 !!!(틀니 건강보험적용? 틀니의 장점과 단점, 틀니관리법등 틀니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더스퀘어치과의원 · 일타치의 임종우 · 2019년 8월 2일

틀니는 상실된 치아를 대신하고 저작 기능을 회복하는 구강 내 장치로, 부분 틀니와 전체 틀니로 나뉩니다. 틀니의 장단점과 올바른 관리법, 임플란트 틀니와의 차이점까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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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 데일리…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제는 틀니입니다. 먼저 치과의사 최진혁 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알아볼까요?

오늘은 틀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틀니는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가짜 치아를 만들고, 그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주위 잇몸이나 입천장, 주변 치아 등에 분산해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구강 내 장치입니다. 브릿지나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장착과 탈착이 가능하지만, 틀니를 사용할 경우 저작력은 자연치아로 저작할 때보다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예전보다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이 줄긴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틀니밖에 사용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틀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틀니는 자연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받게 되는 보철 치료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자연치아를 왜 상실하게 되는지부터 짚어볼까요?

우선 치아가 충치나 파절로 인해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 상실하게 됩니다. 치아는 한 번 손상되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아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발치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만성 치주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치아 뿌리를 붙잡고 있는 치조골의 상실이 생기게 됩니다. 치아가 흔들려 저작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발치로 이어지게 됩니다.

치아가 빠진 채로 사는 것은 어떨까요? 대체로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를 받으시는데,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이겠지요.

자연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우선 식사할 때 매우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치아를 하나씩 상실할 때마다 원래 그 치아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치아들이 맡아서 하게 됩니다. 그만큼 다른 치아들은 할 일이 많아지고 무리를 하게 되어 하나씩 망가지게 되며, 추가적인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치아의 추가 상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치한 치아의 기능만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치아까지 보호하는 차원에서 자연치아를 다시 배치하고 지지하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상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실된 치아가 한두 개 정도라면 양옆의 치아를 함께 크라운으로 씌워 브릿지 형태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상실된 치아가 여러 개인 경우에는 틀니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임플란트로 상실된 치아를 많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개개인의 전신 상태나 구강 내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브릿지 형태의 경우 바로 인접한 멀쩡한 치아를 삭제하고 크라운을 씌워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틀니의 경우에는 처음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환자 본인이 관리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와 구강 내 환경이 허락한다면, 상실된 치아를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것이 예후나 관리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딱 하나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습관이나 구강 상태, 치아 상태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자연치아 대체 방법이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그중 하나가 틀니인데요. 사실 틀니는 꽤 오랫동안 이용해 온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훨씬 전부터 틀니가 이용되어 왔죠.

틀니는 상당히 오래된 치료 방법입니다. 시초는 기원전부터 사용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1700년대 미국의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전체 틀니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틀니는 그만큼 역사가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고, 만 65세 이상에서 2개까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틀니의 사용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사용이 줄고 있긴 하지만 꽤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방법인 만큼 나름의 장단점이 있을 텐데요. 틀니도 종류별로 나눌 수 있잖아요. 완전 틀니도 있고 부분 틀니도 있죠.

크게 부분 틀니와 전체 틀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분 틀니는 상실된 치아의 범위가 부분적일 경우 주변 치아를 최대한 이용해서 인공치아를 지지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됩니다. 전체 틀니는 악궁에 치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남아 있는 잇몸과 주변 점막, 근육을 이용해 인공치아를 유지하는 장치입니다.

어떤 경우에 다르게 적용됩니까?

치아 상실의 범위가 부분적인 경우에는 부분 틀니를 쓰고, 치아가 하나도 없을 경우에는 전체 틀니를 사용하게 됩니다. 치아가 상실되면 인공치아를 지지하고 있던 치조골이 점점 위축하게 되는데요. 치조골의 퇴축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식립할 뼈가 거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전체 틀니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이유가 그 기능을 대체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치아를 또 상실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 차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부분 틀니의 사용으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상실된 치아가 해야 할 역할을 다른 치아들이 대신하는 것을 부분 틀니로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 틀니는 잇몸과 주변 근육뿐만 아니라 주변 치아로부터도 유지력이나 지지력을 얻기 때문에, 틀니로 인해 남아 있는 치아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그러면 틀니에 사용되는 재료도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우선 인공치아에도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진이나 세라믹 또는 금속으로 인공치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공치아를 지지하는 보철 구조물은 레진과 금속을 이용해서 만들게 됩니다.

부분 틀니의 경우 주변 치아에 틀니를 걸어야 하는 갈고리 같은 금속 구조물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니 쪽에 가까울수록 비심미적입니다. 하지만 완전 틀니의 경우 밖으로 드러나는 금속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부분 틀니보다는 심미적입니다.

심미적인 부분 외에 재료에 따라서 기능에서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재료에 따라서 근본적인 기능 차이는 없고, 각각의 구강 내 환경에 따라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물리는 치아가 자연치아인 경우 인공치아로 세라믹을 선택하게 되면 심미적이지만, 자연치아가 마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레진 치아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위턱과 아래턱 사이 공간에 레진이나 인공치아가 들어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너무 부족하다면, 금속 구조물과 바로 연결되는 금속 치아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부분 틀니의 경우 주변 치아에 틀니를 거는 갈고리 구조물의 견고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레진은 사용할 수 없고 금속을 사용해야 하는 등, 틀니 구조물의 기능에 따라서 재료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재료 선택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틀니 자체도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제작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각각 환자의 구강 상태, 즉 남아 있는 치조골의 높이와 너비에 따라서 형태와 재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혹시 틀니가 불가능한 분들도 계십니까?

틀니라는 것은 결국 남아 있는 치조골과 잇몸, 그리고 근육과 점막을 이용해서 유지하게 됩니다. 그중 남아 있는 치조골의 높이와 너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틀니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치조골의 퇴축 정도가 심한 경우, 틀니를 제작하더라도 제대로 된 저작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아래턱의 경우 그 안에 하치조신경이라는 아주 큰 신경이 관 형태로 지나가는데, 그 신경이 지나가는 부분까지 치조골이 심하게 퇴축하면 틀니를 사용하면서 큰 통증을 느끼게 되어 사용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원한다고 해서 틀니를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네요. 그러면 틀니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틀니의 장단점도 정리해 주실까요?

틀니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만 65세 이상이 되면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치료 비용으로 다수의 상실 치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임플란트처럼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틀니를 잇몸 위에 얹어서 주변 점막이나 근육에 의해 힘이 유지되기 때문에, 자연치아나 임플란트만큼의 저작력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탈착을 통해 환자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틀니의 경우 환자 본인이 조금만 관리를 잘못하면 위생 관리가 되지 않아 미생물이 번식하고 잇몸에 자극이 생길 수 있으며, 구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파손되거나 변형되거나 분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틀니는 위생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관리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관리가 아주 힘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부지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틀니는 24시간 장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아의 지지를 잇몸으로부터 받기 때문에 장기간 잇몸이 자극을 받으면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취침하는 시간에는 탈착하여 물에 보관하거나 의치 세정제에 보관해야 합니다.

세척할 때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치약으로 하면 안 되는 겁니까?

일반 치약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 치약에는 마모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무심코 틀니를 깨끗하게 닦기 위해 치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마모되고 전체적인 구조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틀니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가볍게 닦아 내거나 의치 세정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틀니를 사용하다가 불편해서 임플란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틀니와 임플란트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틀니는 인공치아를 잇몸 위에 얹어서 주변 점막이나 근육의 힘으로 유지하고 저작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는 남아 있는 치조골에 뿌리 형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뼈와 임플란트가 단단히 결합된 후 그 뿌리 위에 인공치아를 자연치아와 같은 형태로 수복하게 됩니다.

즉 전체적인 형태가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한 형태로 수복되기 때문에 저작력도 자연치아와 비슷하고, 탈락할 가능성도 없습니다.

요즘에는 틀니가 가진 한계점 때문에 틀니와 임플란트를 결합한 치료 방법도 나왔다고 하던데요. 그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최근에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위에 틀니를 고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치료법은 기존 틀니가 가지고 있는 낮은 저작력과 탈락의 위험성 등을 극복할 수 있는데요.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원래 치아에 사용되는 임플란트를 8개 전부 식립할 필요 없이, 필요한 위치에 몇 개만 식립하고 그 위에 틀니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치료 방법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치료 방법도 점점 진화하고 있고요. 오늘은 틀니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여러분의 치아 상태와 구강 상태에 가장 최적화된 치료 방법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보시고, 찾아보신 후 선택하시고 지도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치과의사 최진혁 원장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