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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빠졌을 때, 반드시 이렇게 하세요

더스퀘어치과의원 · 일타치의 임종우 · 2026년 8월 17일

갑자기 치아가 빠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삼키지 않는 범위에서 입안에 머금고,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 도착해야 합니다. 치아를 우유나 생리 식염수에 보관하는 이유는 치아에 붙어 있는 세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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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치아가 이렇게 빠지면 대처법 좀 알려 주세요.

당황하지 마시고 입속에 넣어 주면 됩니다.

먹어도 되나요?

삼키지만 않으면 돼요. 입안에, 침 속에 머금고 있으면 어쨌든 생리 식염수와 다를 게 없단 말이죠. 충치균 같은 게 묻으면 어떡하냐고요? 어차피 얘들은 입안에 계속 있었던 애들이거든요.

40분에서 2시간 안쪽에 치과에 도착하셨다면, 일단은 다시 집어넣는 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나서 부목을 대 가지고 고정해 줄 수 있죠. 깔끔하게 빠졌고, 주변에 치조골이 막 뭉개지거나 그렇지 않았다면 레고처럼 딱 맞춰서 이렇게 낄 수가 있는 거죠.

우유나 이런 것에 진짜 담가도 되는 건가요?

우유도 그렇고 생리 식염수도 그렇고, 우리 세포가 가지고 있는 농도와 비슷하거든요. 치아에 붙어 있는 세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 세포들이 살아 있어야 다시 뼈와 붙을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 소금물에 집어넣어 버리면 세포가 쪼그라듭니다. 그런데 물에 넣게 되면 이 세포가 터져 버립니다. 우유도 어쨌든 동물의 몸에서 나온 거니까요. 생리 식염수도 우리 몸의 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물을 만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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