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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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절대 안 됩니다. 소주보다 독하게 알코올을 때려 넣습니다. 이렇게 99.9% 살균을 하게 되면 입안에 있는 유해균뿐만이 아니고 유익균까지 다 죽게 돼서 입 냄새 같은 질환들이 더 심화되는 거예요.
어,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에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개수는 37조 개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와 공존하는 미생물의 수는 이보다 더 많습니다. 몸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입안에도 굉장히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고요. 그중에는 유익균도 있고 유해균도 있습니다.
유해균이 아예 없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입니다. 이런 밸런스가 깨져서 유해균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유해균 첫 번째. 치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 혹은 뮤탄스균입니다. 충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유해균이죠.
대표적인 유해균 두 번째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입니다. 마지막에 ‘진지아’라는 건 뭐냐면,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유해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초·중학교 과학 시간에 배웠죠. 황의 냄새가 뭐죠? 계란 썩는 냄새입니다. 즉, 황화합물을 많이 만들어 내는 유해균들이 증식하게 되면 입 냄새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는 입 냄새가 심할 때 가글을 엄청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입 냄새가 심해지는 느낌이 계속 있어요.
어떤 제품을 보면 ‘세균 99.9% 제거’라고 쓰여 있는 걸 보셨을 거예요. 이거 절대 안 됩니다. 원리가 뭐냐면 소주보다 독하게 알코올을 때려 넣는 겁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다치면 세균 감염이 되지 않게 알코올로 소독을 해 주잖아요. 미생물의 껍데기인 세포막은 알코올이라는 성분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그런데 이건 유해균뿐만이 아니고 유익균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이렇게 99.9% 살균을 하게 되면 입안에 있는 유해균뿐만이 아니고 유익균까지 다 죽게 돼서 이런 밸런스가 깨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점막에 위치하고 있는 타액선의 수축을 일으켜서 잇몸 질환과 충치의 유발 확률이 더 늘어나고요. 입 냄새도 오히려 더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가글액으로 가글을 계속하면 점점 더 입 냄새 같은 질환들이 심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첫 번째, 알코올이 없는 무알코올 가글을 사용하는 것. 두 번째, 구강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 이 두 가지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구강 유산균이라는 게 2019년 이쯤 붐이 일어나서 조금은 생소하거나, 이걸 꼭 먹어야 하는지, 진짜 효과가 있는지도 되게 궁금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과는 있습니다. 다른 분들보다 잇몸 질환이 있거나 입 냄새가 나는 분들은 유산균의 효과를 보실 수가 있어요. 이건 논문으로도 입증된 사실이고요.
우리가 건강한 장을 위해서도 유산균 혹은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것들을 섭취하게 되잖아요. 유익균을 분리하는 이유는 미생물을 잘 배양하고 정제한 뒤에, 그것을 인위적으로 먹어서 안쪽에 넣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부족한 유익균을 채워 주고 유해균을 밀어내는 거죠.
기본적으로 구강 유산균의 원리는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유해균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기. 두 번째, 유해균이 붙을 자리에 미리 가서 달라붙어 있기. 세 번째, 유해균의 성장과 대사를 억제하기.
이런 작용을 하면서 실제로 유해균의 증식과 기능을 낮춰 입 냄새를 감소시키고 잇몸 질환을 감소시키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구강 유산균의 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강 유산균의 이런 작용에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제대로 양치를 하고 나서 유산균을 드셔야 된다는 겁니다. 기본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유산균을 드시는 건 세수는 안 하고 비싼 화장품을 계속 바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유산균을 드시기 전에 이 영상 꼭 확인해 보시고요. 제대로 양치 관리를 통해 치태가 있다면 치태를 제거하고, 치석이 있다면 스케일링으로 제거한 후에 유산균을 드셔야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무 관리도 하지 않으면서 유산균만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거예요. 결국 유산균은 미생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배양해서 깨끗하게 정제하고, 이것을 제품으로 만들어 내느냐 하는 기술력이 중요한 겁니다.
어떤 유익균들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지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두 번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세 번째,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특히 1번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같은 경우에는 모유에도 들어가 있을 정도로 아주 필수적인 유산균입니다. 얼마나 들어가 있어야 하느냐 하면, 보통 미생물의 밀도를 CFU라는 단위로 표시하는데요. 1.8억~2억 CFU 정도는 있어야 충분한 효과를 누리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제 기술력은 사실 우리가 알기가 힘들죠. 그냥 정제 기술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구강 유산균을 만든 업력이 오래된 회사를 고르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그러면 구강 유산균은 언제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기본적으로는 깨끗하게 양치를 하고 주무시기 직전에 하나를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잇몸 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치과에 가셔서 스케일링과 잇몸 치료를 깨끗하게 받으시고, 잇몸이 가라앉고 난 후에 하루에 두 알, 아침저녁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구강 유산균은 아무것도 안 하고 유산균만 드신다고 해서 입 냄새가 제거되고 잇몸 질환이 치료되는 마법의 명약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기본적으로 꼭 꼼꼼하게 양치해서 치태, 치석 이런 것들을 싹 다 제거해 주고 구강 유산균을 드시면 분명히 유의미한 효과를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구강 유산균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에 알려 주시면 제가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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