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자막 아카이브

치아패임은 노화가 원인이 아닙니다. 잘못된 '이것' 때문입니다.

더스퀘어치과의원 · 일타치의 임종우 · 2024년 1월 26일

치아 패임은 단순히 노화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산, 잘못된 양치질, 강한 씹는 힘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와 예방 방법, 레진과 GI의 차이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더스퀘어치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우선 치아 패임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산에 의한 패임, 즉 부식입니다. 두 번째는 양치질에 의한 패임, 세 번째는 씹는 힘에 의한 패임입니다.

오늘은 주로 제 채널을 봐 주시는 40~50대 분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 중 하나인 치아 패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치아 패임은 노화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왜 생기는지,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에 의한 패임, 혹은 부식은 역류성 식도염처럼 위산이 역류하거나 탄산음료 같은 것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치아 옆면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우리 치아는 가장 바깥층에 에나멜, 즉 법랑질이라는 굉장히 두꺼운 보호막이 있는데요. 이 보호막이 옆면으로 갈수록 굉장히 얇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패임 현상이 유독 약한 목 부분에서 생기게 되는 거예요.

“그럼 이제부터 탄산음료를 다 끊어야 하는 건가요?” 하루에 두세 캔씩 매일 드시는 게 아니라면 크게 지장은 없고요. 물로 한 번 헹구신 다음에 양치해 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관리하면 꼭 끊으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양치질에 의한 패임입니다. 계속 이렇게만 양치질을 하게 되면 당연히 패임 현상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칫솔모 자체의 강도 때문에 마모가 될 수도 있고, 치약에 들어 있는 연마 성분 때문에도 마모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잘못해서 치아가 패이는 게 흔한 경우인가요?” 사실 옛날에는 양치질이 치아 패임의 주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세 번째로 말씀드린 씹는 힘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너무 단단한 음식을 많이 드시거나 꽉꽉 씹어 드시면 치아가 양옆으로 가는 힘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면 치아가 아무래도 양옆으로 약간씩 휠 수가 있습니다. 이때 가늘고 약한 목 쪽에 있는 치아가 조금씩 패이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굴곡 파절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나도 이가 시린데 치아 옆면이 패인 건 아닐까?”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이렇게 들어 보세요. 손가락을 치아 옆면에 갖다 댑니다. 그렇게 해서 손톱에 긁히면서 걸린다면 그쪽에 치아 패임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병원에 가야 할까? 병원 가기 싫은데…” 여기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면 두 가지를 기준점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첫 번째, 시림 증상이 일상생활에 계속 꾸준하게 영향을 준다. 두 번째, 시림 증상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그냥 치과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없이 치아가 점점 안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증상을 우리 몸이 알려 준다면 SOS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애써 이 증상을 무시하지 마시고 꼭 치과에 가서 체크라도 한 번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가 시린 증상은 치과에서 어떻게 치료할까요? 조금 패였거나 조금 시린 경우에는 시린 증상을 덜 느끼게 만드는 약을 바르거나 코팅을 해 드립니다. 몇천 원의 굉장히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시린 이를 케어해 주는 치약은 논문에서도 효과가 좋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치약을 바꿔 보는 것도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손톱으로 치아를 긁어 봤는데 치아가 좀 패였다면, 이때는 치아 패임 증상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도 시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국 패임 치료를 받아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이 패임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실제로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이 치아를 보면 지금 이렇게 패임 현상이 있어요. 치아가 계속해서 씹히다 보면 양옆으로 힘을 받게 되고, 이쪽의 치아가 떨어져 나가면서 이렇게 날카롭게 패이게 됩니다. 패임 현상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이 부위를 약간 청소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파란색 산 처리를 조금 해 줄 거예요. 결국에는 재료를 붙여야 하는데, 재료를 붙일 때 접착력을 강하게 해 주기 위해 산 처리를 하는 겁니다. 20~30초 후에 산을 닦아 주면 여기가 하얗게 일어난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산 처리가 잘됐다는 뜻이죠.

이렇게 접착제를 발라 주고, 접착제가 너무 두꺼우면 안 되기 때문에 바람도 잘 불어서 최대한 얇게 펴 바릅니다. 그리고 접착제를 굳혀 줍니다. 보통 10~15초 정도 굳혀 주고요. 레진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이 부위를 원래 모양으로 회복시켜 주는 거죠.

원래는 이런 식으로 한 번에 하면 안 됩니다. 한두 번, 세 번에 걸쳐 진행하는데, 몇 가지 과정을 간단하게 생략하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20~30초 정도 하면 이 부위가 부드러워지고 원래 모양을 찾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와 극명하게 대비가 되죠.

“생각보다 치료가 빨리 끝나네요.” 평균적으로 치아 하나를 치료하는 데 10~15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레진으로 때워도 계속 떨어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맞아요.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레진이 그렇게 쉽게 떨어지는 재료는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진이 반복적으로 떨어진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치료가 잘못되었거나, 다른 분들보다 씹는 힘이 너무 강한 경우입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은 일부러 대충 때웠다는 뜻이 아니고요. 때우는 치료라는 개념이 사실 굉장히 복잡하고 예민한 술식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뭔가 하나라도 잘못되면 금방 떨어지기 쉬운 구조가 돼 버리는 거죠.

힘을 너무 많이 받는다는 것은 평균 이상의 힘을 받는다는 건데, 애초에 씹는 힘이 남들보다 강하거나 평소에 이를 악물거나 가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레진의 수명이 그만큼 줄어서 잘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씹는 힘 때문에 치아 패임이 생기는 경우에 보톡스를 맞으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저도 이갈이가 개인적으로 너무 심해서 거의 6~8개월 간격으로 보톡스를 맞고 있는데, 미용적인 목적만으로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이갈이 증상을 해결하고 패임 증상을 줄이며, 레진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톡스를 맞는 것은 굉장히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깨어 있을 때는 의식할 수 있지만, 잘 때 이런 현상이 있으면 막을 방법이 없어요. 그런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나이트가드 혹은 스플린트라는 장치입니다. 제가 실제로 이갈이 장치를 10년 넘게 끼고 있는데, 이제는 없으면 허전하고 잠을 못 잡니다. 이갈이가 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이런 장치를 꼭 하나 맞추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거라 습관 교정이 잘 안 돼서 계속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양옆으로 받는 측방력을 너무 많이 받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이 있다면 치아를 살짝 다듬어서 교합 조정이라는 것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해도 안 된다면 결국 크라운으로 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보통 패인 게 여러 군데라서 뭔가 치료하는 데 시간도 많이 들고 기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환자분들마다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치아 하나당 보통 치료하는 데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이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당일에 끝난다는 겁니다. 치료가 끝나고 나면 특별히 주의할 것도 없고요.

“어떤 재료를 이용해서 치료하나요?” 둘 중 하나입니다. 보험이 적용되는 GI라는 재료가 있고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복합 레진이라는 재료가 있습니다.

GI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이 적용돼서 싸다는 것입니다. 치아 하나를 때우면 1만 원 언저리에서 끝납니다. 또 다른 장점은 불소가 약간 방출되기 때문에, 충치가 생겼거나 칼슘이 빠져나와 손상된 치아에 불소가 들어가 다시 한번 재강화를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GI의 가장 큰 단점은 접착력이 약해서 잘 떨어지고, 색이 치아와 약간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복합 레진의 가장 큰 단점은 GI보다 비싸다는 것입니다. 보험이 안 되기 때문이죠. 보통 치아 하나당 5만~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 접착력이 굉장히 강하고 치아 색깔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치료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치아 패임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에도 설명드렸던 건데, 가로로 닦는 양치법은 닦기 힘든 끝 쪽에만 국한해서 양치를 해 주시는 것이 좋고요. 그 외 부분은 수직적으로 양치를 해 주시거나, 동글동글하게 폰즈법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양치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세부적인 양치법이 있지만, 이 이야기까지 하면 이번 영상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저번에 말씀드렸던 영상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아 옆면이 시린 증상은 치아 패임 현상에 의해 생기는 건데, 치아 패임은 기본적으로 양치를 세게 하는 것보다는 강하게 씹는 힘이 문제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너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꼭 피해 주시고, 이갈이가 있다면 보톡스를 맞거나 이갈이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애초에 패임 현상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습관을 잘 개선하셔서 패임 치료를 되도록 많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패임 치료를 해야 한다면 내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재료를 잘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치아 패임으로 시림 증상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영상을 꼭 함께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