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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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퀘어치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2~3,000원으로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성비 비밀병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런 게 있나요?
네. 바로 가글인데요. 불편함이 느껴질 때마다 잘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임종우 원장입니다.
환자분들이 무엇 때문에 치과에 가장 많이 오시는지 알고 계세요?
임플란트나 충치 치료 아닌가요?
아닙니다. 바로 잇몸 질환 때문이에요. 아마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내 잇몸이 분명히 뭔가 심상치 않구나’라고 생각해서 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희 병원에는 40~50대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시거든요. 그분들이 흡연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잇몸의 불편함이나 통증을 호소하시면서 많이 오십니다.
그러다 보니 젊었을 때와 다르게 잇몸이 뭔가 내려간 것 같다, 잇몸이 시리다, 잇몸이 부은 것 같다, 치아가 흔들린다 이렇게 많이들 말씀하시죠. 만약 지금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빨리 치과에 한 번 가 보시는 게 좋습니다.
첫 번째, 잇몸에서 계속 피가 난다. 두 번째, 잇몸이 계속 부어 있다. 세 번째, 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가끔씩 치실을 하거나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것은 괜찮아요. 그 정도는 가능하고, 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부분에서 매번 계속 피가 나고, 치약 거품의 색깔이 빨갛게 되는 일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것은 잇몸이 보내는 하나의 신호예요. 잇몸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는 꼭 치과에 한 번 오시는 게 좋고요.
두 번째는 매끈하고 납작한 잇몸 모양이 아니라, 모양이 불규칙하고 오동통한 경우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신호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잇몸에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꼭 치주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흔들린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죠. 당연히 불안감을 많이 느끼실 겁니다. 치아는 멀쩡해 보이고 충치도 없는 것 같은데 치아가 흔들린다면, 치아를 잡아주는 주변 조직들, 즉 뼈와 잇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하나의 전조 증상으로 생각하시고 꼭 치과를 방문해 보셔야 합니다.
이런 전조 증상이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잇몸이 흔들리고, 잇몸이 안 좋아지고, 녹아내리는 증상은 심해질 거고요. 결국에는 정말 억울하게 멀쩡해 보이는 내 치아를 뽑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치료한 몇 가지 사례를 보여 드릴 텐데요. 일단 첫 번째 사례를 보실게요.
이 경우는 중년 여성입니다. 딱 봐도 치아 모양이 불규칙하고 많이 뒤틀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분은 치주 조직, 즉 뼈와 잇몸이 안 좋아지는 현상이 전반적으로 생기다 보니까 치아가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가 흔들리니까 도미노처럼 그다음 치아들도 흔들리게 된 거죠. 겉으로 봤을 때 치아는 멀쩡해 보이고 치석이 조금 쌓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흔들림이 너무 심해서 모든 치아를 발치하고 전체 임플란트로 간 굉장히 안타까운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사례를 보실게요. 여러분이 보실 때는 왼쪽 위가 되겠죠. 그쪽을 보게 되면 옛날에 치아 두 개를 걸어서 만드는 브리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브리지가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요. 하지만 이 브리지가 굉장히 많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 흔들리는 상태를 엑스레이를 통해서 보도록 할게요. 딱 봐도 치아가 뼈에 단단하게 묶여 있는 것이 아니고, 중간에 굉장히 까만색 공간이 많습니다. 즉, 뼈가 많이 녹아내렸다는 소리죠. 치아가 멀쩡하게 생겼고 뭔가 부서졌거나 충치가 심하게 있는 것도 아님에도, 치아 주변의 뼈와 잇몸이 녹아내리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결국 치아가 흔들리고 브리지를 통째로 뽑게 되어 임플란트로 간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두 가지 사례에서 보신 것처럼, 아무리 양치를 잘하고 아무리 치아를 잘 관리하더라도 치아의 토양이 되는 주변 잇몸이 좋지 않다면 결국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양치도 열심히 하고 잇몸 관리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잇몸이 녹아내리는 걸까요? 여러분이 알게 모르게 매일 하는 습관 중에서 잇몸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최악의 습관들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입니다. 이것이 치주염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상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기억하셔야 됩니다. 치아가 망가지는 원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세균과 힘입니다. 이 두 가지를 꼭 기억하셔야 돼요.
보통은 세균 감염으로 충치가 생기거나, 세균 감염으로 잇몸이 붓고 아파서 치료를 받는다고 생각하시잖아요. 이것도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질기고 단단한 음식, 먹태나 육포 같은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엄마 아빠가 꼭꼭 씹어 먹으라는 잔소리를 정말 많이 하셨거든요. 그런 잔소리 안 들어 보신 분들이 없을 거예요. 심지어 물도 꼭꼭 씹어 먹으라는 소리까지 하잖습니까.
하지만 그건 틀린 얘기입니다. 우리가 씹을 때 내는 힘은 거의 100kg에 육박합니다. 어마어마하죠. 이 어마어마한 힘을 치아와 턱관절이 버텨 주고 있는 거예요. 우리 치아가 24시간 끊임없이 이 힘을 계속해서 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치아가 부서지거나, 치아가 버텨 주더라도 치아를 잡아주는 주변 조직들이 조금씩 그 힘에 의해 붕괴되고 녹아내리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여러분의 소화기관에는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소화기관만 여러분의 몸은 아니잖아요. 치아와 턱관절도 생각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적당하게, 소화기관이 이것을 소화시키는 데 무리가 없는 정도라면 어느 정도 적당히 씹어 먹고 삼켜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잇몸이 녹아내리는 최악의 습관, 두 번째는 치아가 뽀득뽀득할 때까지 양치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양치를 하고 난 뒤 혀로 치아를 만졌는데 뭔가 오돌토돌하고 거슬거슬해요. 이것은 치아 표면에 치태와 치석이 붙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들이 치아에만 붙어 있지는 않겠죠. 치아와 잇몸 사이에 포켓이라고 하는 공간에도 계속해서 그런 것들이 쌓이게 될 거고, 이런 것들이 결국 잇몸에서 피가 나게 하거나 잇몸을 붓게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잇몸이 내려앉고 주저앉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아까 치태와 치석 이야기를 했어요. 치태는 가볍게 치아 표면에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쌓인 것이기 때문에 양치질만으로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석은 말 그대로 돌입니다. 이 단계까지 왔다면 플라그가 쌓이고 쌓여 딱딱하게 굳어 버린 것이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통해 직접 제거해 주지 않으면 양치만으로 제거하기가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치석이 생긴 단계인 것 같다면 반드시 치과에 가서 치석을 재빨리 제거한 다음, 집에 와서 매일 양치 관리를 잘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올바른 양치법, 어떻게 양치를 잘해야 치태와 치석이 생기지 않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해 드렸으니까 지난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입니다. 요즘은 스트레스의 시대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업무에 집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식사할 때 치아가 닿는 시간을 모두 합치면, 하루 24시간 중 이 시간이 4분에서 7분 이내라고 해요. 그런데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쓸 때마다 이를 꽉 물고 있다면 이 시간이 몇 시간으로 늘어나게 되겠죠. 당연히 이렇게 강한 힘이 몇 시간 동안 계속되면 치아와 치아 주변 조직들이 버틸 수가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의식적으로 깨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쓸 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 주셔야 됩니다. 의식하고 계셔야 돼요. 그런데 만약 잘 때 이런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고칠 수가 없겠죠. 그런 경우에는 밤에 잘 때 끼는 나이트가드 혹은 이갈이 장치 같은 것들을 꼭 사용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사실 이갈이가 엄청 심한 편이에요. 그래서 10년 전부터 이갈이 장치를 끼고 있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하고 어색합니다. 그런데 몇 년 정도 끼고 나면 이것이 없으면 오히려 허전하고 불편해서 잠이 안 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주의해서 이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오늘 2~3,000원으로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성비 비밀병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뭐 그런 게 있나요?
네. 바로 클로르헥시딘이라는 물약인데요. 보통 시중에서는 헥사메딘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왜 잇몸에 좋으냐면, 30초 정도 가글하고 나면 잇몸과 구강 조직에 잘 달라붙어 있다가 입안의 나쁜 세균에 딱 달라붙어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터뜨려 버립니다. 그렇게 나쁜 균들을 잡아 주다 보니까 입안 건강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할 수가 있는 거죠.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원액 그대로 사용하지 마시고요. 이것을 사면 작은 컵을 하나 줍니다. 그 컵에 반 정도 따르면 10mL 정도 됩니다. 수돗물도 상관없습니다. 10mL 정도 따른 다음, 이것으로 30초 정도 가글해 주세요. 아침저녁 하루에 두 번 반복해 주세요.
그리고 특정 부분의 잇몸 질환이 심하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피가 나거나 부어 있다면 그 부분에 칫솔이나 치간칫솔로 원액을 한 번 묻혀서 조금씩 더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겁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 이것은 당장 치과에 가기 곤란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로 사용하는 것이지, 매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헥사메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 용액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설명서에도 적혀 있기는 하지만, 1~2주 이상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혀나 잇몸, 치아가 착색될 수도 있고 미각 이상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짧게 사용하시고, 응급으로 사용한 다음에도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면 반드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뜨끔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세 가지 습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있다면 반드시 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잇몸이 녹아내리는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세균이니 양치를 잘해야 되겠죠. 그리고 두 번째는 힘입니다. 너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먹는 습관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은 반드시 고치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헥사메딘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응급 시에 요긴하게 쓸 수 있으니까, 불편함이 느껴질 때마다 잘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법은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잘 숙지하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또 환절기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잘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잇몸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드시 이 영상을 함께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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