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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통증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임산부는 어떡하지?!

명동콤비치과의원 · 콤비치과 대표원장 황용인 · 2026년 4월 26일

치통이 심해졌을 때는 집에서 소금물 가글이나 녹차 잎, 마늘보다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가능한 빨리 치과에 가서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 시기와 약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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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이 심해져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콤비치과 대표원장 황용인입니다. 오늘은 치통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꼭 빠르게 하시는데, 차분하게 하는 건데.

치통은 3대 통증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 치통이 발생했을 때 가까운 치과로 내원할 수 있으면 좋지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통증이 발생하면 참 난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치통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과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왜 생길까요?

치통의 원인은 오늘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충치, 그리고 잇몸에 염증, 마지막으로 치아가 깨져 있거나 금이 갔을 때.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충치 때문에 생기는 치통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찬물을 마시거나 식사를 할 때 항상 시리고 아프게 됩니다. 두 번째로 잇몸 때문에 생기는 치통은 2~3일 정도 치통이 심해졌다가 다시 며칠 지나면 가라앉고, 또 한참 있다가 다시 며칠 지나면 치통이 심해졌다가 가라앉고, 이렇게 간헐적으로 생기는 치통을 잇몸 문제로 인한 치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치아가 깨졌거나 내 치아가 금이 갔을 때 생기는 치통은 구분하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없고,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깨물 때 통증이 생기면 이럴 때는 치아가 금이 가서 생기는 치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예를 들면, 제가 예전에 판넬이 부러졌거나 금이 갔어요. 그래서 빨리 쓰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없는데, 어떤 이유에서라도 판넬을 밟으면 부러진 부분이나 금이 간 부분이 움직이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처럼, 치아가 깨져 있거나 금이 갔을 때는 가만히 있으면 치통이 없다가도 뭔가 씹거나 음식을 깨물 때 그 금 간 부분에 자극을 줘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좀 더 쉽게 말씀을 드리면, 충치로 인한 치통은 항상 양치할 때든 밥 먹을 때든 항상 시리고 아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잇몸 질환은 잇몸의 염증 때문에 생기는 치통은 간헐적으로 어느 날은 시리고 아팠다가 또 어느 날은 괜찮아지고, 이렇게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잇몸 원인이고, 마지막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하나도 안 아픈데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깨물 때 한 번씩 아프면 치아가 금이 가 있거나 깨진 게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치통이 심해졌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제가 이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까 소금물로 가글을 한다, 녹차 잎을 입에 물고 있는다, 아니면 마늘을 이렇게 잘게 썰어서 물고 있는다, 다 이런 것들이 네이버에 나와 있는데, 제가 치과에서 일을 하면서 그래도 가정에서 그나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방법은 진통제입니다. 치통은 3대 통증으로 불릴 정도로 통증이 엄청 심하기 때문에 진통제를 먹어도 치통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진통제를 좀 자주 먹고, 다량의 진통제를 섭취해야만 그나마 치통이 완화가 됩니다. 네이버에서 추천하는 소금물로 가글을 한다, 녹차 잎을 입에 물고 있는다, 마늘을 물고 있는다 이런 방법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치통이 있을 때는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좀 자주 먹는 방법밖에는 없고, 이런 식으로 버티다가 아침에 병원이 오픈하자마자 빨리 치과에 가셔서 치통의 원인을 해결하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또 생각난 건데, 임신 기간에 심한 치통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런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임산부는 진통제를 먹을 수도 없고, 또 X-ray 촬영할 수도 없고, 치과 치료도 웬만해서는 안 받는 게 좋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다만 임신 중 사랑니가 심하게 구어 있다든지, 아니면 치아가 충치가 너무 심해서 치통이 심하든가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임신 기간이라도 그냥 방치한다든지 충치가 심해서 방치하게 되면 산모의 건강에 심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치과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임신 기간에 먹는 진통제라든가 항생제가 있는데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처방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충치 치료도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임신 중기, 즉 임신 4개월부터 6개월 사이에는 치과 치료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기간에 맞춰서 치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또 말씀드렸지만, 가끔 그냥 아끼다 가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제가 치과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많은 환자분들이 치과를 굉장히 무서워합니다. 그 원인을 제가 생각하고 관찰해보면 치과에서 나는 소리, 그리고 마취, 치료 도중에 발생하는 통증 때문에 환자분들께서 심리적으로 무서워하시게 되는데, 치통이 심하다가 어느 날 통증이 없어진 경우에 많은 분들께서 나았다고 생각하시고 치과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잠시 없어졌다고 해서 충치나 잇몸 질환이 멈추거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꼭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고 원인을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통이라는 것은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현재 치아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치통이 발생했을 때 너무 가볍게 무시하지 마시고 꼭 치과에 가셔서 검사를 하시고 치료를 받는 게 작은 병을 키우지 않고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추가로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렇게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