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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이나 신경치료를 하면 치아의 수명이 줄어서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던데....

명동콤비치과의원 · 콤비치과 대표원장 황용인 · 2021년 7월 7일

크라운이나 신경치료를 했다고 해서 반드시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아의 원래 형태를 회복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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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콤비치과 대표원장 황용인입니다.

오늘은 환자분들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에, 크라운이나 신경치료를 하게 되면 치아의 수명이 짧아져서 결국 임플란트를 하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충치 치료는 크기라든가 깊이에 따라서 1, 2, 3단계로 나눌 수가 있는데, 1단계는 작은 충치, 즉 작은 충치는 레진으로 치료를 하고요. 그리고 2단계는 그 중간 사이즈의 충치로, 일반적으로 인레이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치가 엄청 큰 3단계 같은 경우에는 충치 크기에 따라서 크라운을 하거나 아니면 신경치료가 동반되게 됩니다.

이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3단계의 충치라는 것은 치아의 상태가 많이 약해져 있고, 그리고 많이 진행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 병원에서는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를 해서 그 감염들을 제거하고, 그리고 결손된 치아의 일부를 수복해서 그 원래의 치아 형태를 회복해 주게 되는데, 원체 이제 치아의 컨디션이 안 좋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1단계 레진 치료를 했던 치아의 상태보다는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치료를 하지 않고, 어차피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를 하게 되면 결국은 빼야 되고 임플란트 해야 되니까 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안 하게 되면, 치아의 상태는 3단계인 충치에서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안 좋아져서 치아를 보다 빨리 발치를 하거나 아니면 통증을 참아야 되는 상황이 올 수가 있는데, 그러지 마시고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를 해서 치아의 원래 형태를 회복해 주면 1단계나 2단계에 충치였던 치아의 상태만큼은 안 되지만 그래도 치아의 수명을 많이 연장해 줄 수가 있습니다.

이걸 굳이 숫자로 말씀을 드리자면, 충치 치료를 안 한 치아, 1단계나 2단계의 충치였던 치아의 상태보다는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를 했던 치아의 수명은 의사들이 봤을 때 평균 70%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그 말은 1, 2단계 치료했던 치아들이 만약에 수명을 10년이라 보면은 3단계인 크라운을 하거나 신경치료를 했던 치아는 최소 7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기 때문에, 이런 소중한 치아를 치료하고 방치해 둔다는 것은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훨씬 크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오히려 감염을 제외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치아를 회복시켜 줘서 최대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치료라고 생각을 해 주시고,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를 받아야 할 일이 생기게 되면 절대로 망설이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기를 권해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은 치아 치료에서 있어서 가장 심했을 때 하는 크라운과 신경치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크라운이라든가 신경치료에 대한 오해를 좀 푸시고,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