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손상된 치아를 건강하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임신, 군입대, 유학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하다보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의 조언을 통해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치과치료법을 알아본다

임산부 치과치료는 임신 전 혹은 중기 적절 임신 전 혹은 중기 적절하다.
임신 기간 중 치주질환이 있다면 임신성 치은염에 걸릴
확률과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심지어 태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주질환이 없더라도 임산부는
입덧에 의한 위액으로 인해 치아가 부식될 가능성도 높다.
물론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은 가능한 병원 치료를
피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적절한 시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임산부가 치과치료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는 임신 중기(14~26주)다.

입대 전 미리 치료하는 것이 좋고, 교정은 제대 후가 적절하다.
충치나 사랑니 등과 관련된 치과치료는 입대전에 미리 하는 것이 좋다.
충치와 뽑아야 할 사랑니가 있다면 미리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케일링 같은 치아관리 치료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받으면 되니
휴가를 이용하면 된다. 군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군생활 중에
치아교정을 하고 싶다면 휴가 때 보다는 제대 이후가 낫다.
교정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보통 1~2주 정도의
장치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간혹 장치가 탈락될 경우
치과를 찾아야 하므로 여유 시간이 많은 시기에 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러나 탈착이 가능한 '인비절라인'과 같은 장치를 사용하면
입대 중에도 편리하게 치아교정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하면 5~6개월에 한 번씩만
치과를 방문할 수 있어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미백치료는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한번쯤
고려해보는 치과치료 중 하나다.
치과에서 시술하는 전문가 미백치료는 치아에 낀 색소를
빠르게 제거하고 톤을 개선해주는 치료로,
깨끗한 인상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
개인차가 있지만 한 번 내원으로 약 2~3단계까지
미백치료를 할 수 있다.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치료는 1주일에 1번씩 실시하며, 3회 가량 내원하면
미백 수술을 마치게 된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에서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자가 미백 키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자신의 치아를 본떠 맞춤 장치를 만든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치과치료는 치아미백,
치아성형(라미네이트),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이다.
만약 주변의 외국인이 치과 치료를 받길 원한다면
외국인 환자 전문 치과를 추천하는 것이 좋다.
외국인 환자를 치료하는 경우 의사소통이
라포(rapport, 관계성) 형성 라포(rapport, 관계성) 형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외국인 환자의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있거나 외국인 환자 응대 시스템 외국인 환자 응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치과를 찾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장기간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인 임산부나 군인의 경우 치과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시간이 날 때 치과에서 상담을 받으며 필요한 치료와
적절한 치료시기 등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아 관리 및 치료는 상황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치과를 선택할 때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석주 기자
[출처: 한국경제TV] http://wowstar.wowtv.co.kr/news/view.asp?newsid=13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