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에 따라 아플 수도 있고 안 아플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스케일링이 어땠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아팠던 기억이 남는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체로 사람들은 첫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간직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스케일링의 첫 경험은 아플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스케일링이 아프다고 기억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 스케일링이 아플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랫동안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처음 치료를 맞이하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사람은 약 10~20여 년 정도 또한 그 이상을 스케일링 한번 없이 지내오곤 합니다. 그 이유는 영유아기, 청소년기에는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스케일링 치료를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인데요.

결국 스케일링의 통증 정도는 스케일링 치료의 주기와 가장 연관성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첫 스케일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편함 또는 통증을 지속해서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칫솔이 닿지 않아 구강 관리가 올바르게 되지 않은 경우
둘째, 의료진의 숙련도 부족입니다.

첫째의 경우 스케일링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으시면서 평소에 구강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판단하시는 환자분들 중 간혹 질문을 주시는 경우인데요.
사람의 구강구조는 아치 형태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구강구조 특성상 위, 아래 어금니 안쪽까지는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는 자연스럽게 치태와 치석이 쌓일 수밖에 없으며 이는 결국 스케일링 치료 시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의료진의 숙련도 부족인데요.
치석의 경우 치아의 표면에만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잇몸과 치아의 경계선에도 치석이 쌓이기 시작하며 벌어진 틈이 있으면 잇몸의 벌어진 틈 내부로도 치석이 쌓이고는 하는데요.
이러면 완벽하게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치아 표면을 긁어내는 것만이 아닌 잇몸과 치아의 경계선 또는 그 깊숙이까지도 치석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잇몸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상이한데요.
국가 면허를 보유한 치위생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스케일링 치료를 받으셔야 잇몸에 무리를 덜 받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스케일링이 아프다고 치료를 계속 미루시면 안 됩니다.
치료를 미루시면 결국 언젠가는 더욱 큰 고통을 치러야 합니다.
6개월~1년 주기로 꾸준하게 치과에 방문하셔서 스케일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스케일링 통증을 줄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