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로이드란 상처 부위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어 겉으로 융기되어 보이는 양성종양을 말합니다. 외부로 튀어나올 뿐만 아니라 짙은 붉은 계열의 색상을 띄고 있어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미용적인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요. 주요 발생 부위는 흉골, 등 위쪽, 어깨, 귀 등이며,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유독 이러한 흉터가 잘 생기는 체질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켈로이드란 무엇인가요?

켈로이드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방법으론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실리콘 젤 부착, 콜라겐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 등이 있는데요. 개개인의 증상, 연령, 흉터의 모양과 크기 등을 고려해 여러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제때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외과적으로 절제하게 되면 더 커다란 켈로이드 흉터로 남을 수 있기에 신중하게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켈로이드,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켈로이드 병변 내에 스테로이드를 적정량 주사하는 방법이 가장 흔히 쓰이고 있는데요. 스테로이드를 통해 콜라겐 합성을 억제해 흉터 발생을 막고 흉터의 붉은색을 연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 탈색, 모세혈관 확장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24주 간격을 두고 45개월 정도만 시행 가능합니다.
실리콘 겔은 하루에 최소 8시간 동안 시트를 붙이거나 연고를 바른 후 밀봉하는 방법으로 최소 4개월 정도 지속해야 개선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켈로이드 체질이라면?

켈로이드 체질이라면 피어싱, 문신 등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얼굴 부위에는 켈로이드 흉터가 비교적 덜 생기지만 흉골, 등 위쪽, 어깨, 귀, 팔, 다리와 같은 부위는 취약하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켈로이드 흉터 자체가 건강상 크게 유해하지는 않지만 간혹 가렵거나 압통을 느낄 수도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심미적인 문제 외에 건강상 이상을 유발한다면 적극적으로 관련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