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성이란 약물을 정량 반복적으로 사용했을 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보톡스 역시 약물이기에 반복적으로 사용했을 때 내성이 생길 수 있는데요. 보톡스의 주요 성분인 보툴리눔 톡신은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 외에 치료용으로도 쓰일 수 있기에 다른 질병을 치료해야 할 때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톡스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안면 떨림을 치료하거나 근경직, 뇌졸중 후유증, 뇌성마비 등을 치료해야 할 때 입니다.
보톡스 내성의 종류

보톡스 내성은 일차적인 것과 이차적인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일차적 내성은 흔하지는 않지만 신체 내에 이미 보톡스 항체가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인 반복적인 시술에 의해 점점 효과가 떨어지는 이차적 내성이 발생하는데요. 이중 50% 정도는 체내 독소 중화 항체가 생성되어 보톡스가 더이상 효과를 나타나지 못하는 것이며 그 외엔 보톡스 용량이 부족하거나, 정확한 위치에 제대로 시술이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톡스 내성이 잘 생기는 경우

보톡스 항체가 생성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술 주기가 지나치게 짧거나, 한 번에 너무 많은 용량을 시술하거나, 그동안 체내 누적된 보툴리눔 톡신의 양이 많을 경우에 내성이 잘 생기게 됩니다.
특히 연령이 낮은 경우엔 누적 시술 횟수가 많아질 수 있고 1회 사용량이 과도한 경우가 많아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즉 보톡스 내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주기를 지켜 적정량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성 없는 보톡스 시술을 위해선

보톡스 내성을 예방하는 데 시술 주기와 시술 용량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제품으로 시술을 하는지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별로 내성을 유발하는 신경 독소의 비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내성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시술을 해야 합니다.
기존에 내성이 발생하는 복합단백질이 포함된 제품으로 시술을 했더라도 내성이 없는 제품으로 바꿔 시술한다면 더이상 보톡스에 대한 중화 항체가 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중화 항체가 소실되어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