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기본적인 피부 청결에 힘쓰는 것만큼 좋은 피부 관리법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세안 습관으로 피부를 망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정력이 너무 좋은 클렌제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게 되면 피부를 보호해 주는 피부 장벽도 같이 씻겨 나가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내게 맞는 세안제 선택하기!

무대 화장이나 촬영용 메이크업을 했다면 세정력이 좋은 클렌저를 사용해 피부 속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클렌저로 세안을 하게 되면 뽀득뽀득한 느낌이 들어 피부가 깨끗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세포간지질, 천연 보습 인자, 피부상재균 등도 씻겨 나가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이크업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면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pH 균형을 맞추는 세안 습관

사람의 피부는 pH 5.5~6.5 정도의 약산성을 띠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산도에 맞춰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클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는 피부의 pH를 알칼리화시킬 수 있는데요. 피부는 pH를 약산성으로 유지할 때 미생물이 외부 유해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며, 정상적인 턴오버 주기로 묵은 각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를 약산성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산성 클렌저가 꼭 필요한 경우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 아토피 피부는 pH 회복 기능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알칼리성 세안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엔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의 순한 제품으로 세안해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풍부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거나 피부 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면 전혜주 피부과를 찾아와 맞춤형 관리를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