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은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같은 부위에 발생하며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붉은 피부 병변이 주요 특징입니다. 정상 피부와 뚜렷한 경계가 생기며 호전과 악화를 거듭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을 절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데요. 건선이 왜 생기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 발생 원인과 증상

건선은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인 요인과 식습관, 약물 오남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 모두 건선이 있다면 50%의 확률로 유전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요인과 함께 건조함, 자극, 흡연, 음주 등의 외부 요인이 작용할 경우 건선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 심한 자극이나 상처가 생길 경우 해당 부위에 건선이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건선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건선 치료는 국소 스테로이드와 국소 타크로리무스제, 국소 비타민 D 도포제 등을 사용하는 국소 치료법과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이용하는 광선 치료, 약제를 복용하는 전신 치료법 등이 있는데요. 개개인의 증상 및 발생 원인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힘써야 합니다. 오랜 시간 목욕을 하거나 때를 자주 미는 것은 좋지 않으며, 약산성 바디워시 혹은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습제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수분이 많은 로션 제형보단 끈적거리더라도 오래 유지되는 연고 제형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전과 악화 반복되는 건선

건선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평소 피부 보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세안이나 목욕 후 아직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고, 병변 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선 환자는 피부 자극을 받거나 상처가 생기면 그 자리에도 건선이 생길 수 있으니 꽉 끼는 옷을 피하며, 피부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 활동이나 미용 시술 등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