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가 붉어지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아토피는 특징적인 증상과 재발이 잦은 특성 때문에 많은 이들을 괴롭게 합니다. 만성화될 경우 하얀 인설, 색소 침착, 피부 비후가 나타나기도 하며 피부가 전반적으로 건조해지면서 따갑고 아프기도 합니다. 이처럼 단순히 외적인 문제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어렵게 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 원인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아토피 피부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우선 시멘트, 각종 중금속, 화학 첨가물, 환경 호르몬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환자의 80% 이상이 면역학적 이상을 보이고 혈액 속에서 면역글로불린이 증가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전적인 요인이나 음식 알레르기 등도 일부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

아토피 피부염은 연령에 따라서 특징적인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살 경에 발생해 10살쯤 점차 사라지는 일명 소아기 아토피는 눈, 입, 목을 비롯한 안면부 혹은 팔꿈치, 무릎 안쪽 같은 피부가 연한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반면 성인 아토피는 주로 사춘기 무렵에 시작되어 장년기 이후엔 거의 사라지게 되는데요. 더 한정된 신체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한 부위가 붉어지고 가려운 느낌이 들어 심하게 긁다 보면 흉터가 남거나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내게 맞는 아토피 치료법 찾기

현재까지 연구되고 사용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 처방이 있을 수 있고,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급격한 온도 및 습도 변화를 피하는 것과 커피, 차, 초콜릿, 콜라 같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양 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을 이용하는 광선 치료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햇빛이 너무 강한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고 모자를 쓰고 통풍이 잘 되는 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광욕 후엔 샤워를 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주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