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균일한 피부 톤을 망치는 색소 질환으로 기미와 검버섯이 있습니다. 기미와 검버섯은 양상이 다소 비슷해 혼동을 빚기도 하는데요. 검버섯은 기미에 비해 주변 정상 피부 조직과 경계가 뚜렷해 눈에 더 잘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기미가 아주 뚜렷하고 짙게 생길 경우엔 검버섯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크기도 기미가 보통 검버섯보다 크지만 검버섯 정도의 작은 기미도 종종 발견되어 정확한 확인을 위해선 피부과 전문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검버섯 발생 원인
검버섯은 노화 현상의 하나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이 두꺼워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피부색 자체가 어두워지기도 하고 자외선에 과다 노출될 경우엔 멜라닌 색소도 침착되어 검버섯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검버섯의 전 단계 병변으로 알려진 일광 흑자의 경우엔 젊은 연령일지라도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일광 흑자는 초기엔 0.5mm 내외의 미세한 병변이지만 점점 짙어지고 커지면서 검버섯이 되기도 합니다.

검버섯이 될 수 있는 일광 흑자
일광 흑자는 흔히 잡티로 불리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자외선이 주요 악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즉 오랜 기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흑갈색의 평평한 색소 침착인 일광 흑자가 생길 수 있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검버섯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젊은 연령일지라도 검버섯은 생길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에 항상 힘써야 합니다.

검버섯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이미 생긴 검버섯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레이저 치료를 시행해야 개선할 수 있는데요. 피코 플러스, 클라리티 프로, CO2 레이저 시술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검버섯의 크기와 뿌리의 깊이 등에 따라 권장 시술 횟수 등은 달라질 수 있고 효과도 달라지게 됩니다. 가급적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또한 검버섯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선 레이저 시술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