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 질환인 두드러기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은색이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체적인 발생 과정을 살펴보자면 어떤 요인이 작용해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해 혈장 성분이 조직 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가 몇 시간 정도 경과하면 말끔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진 않아도 됩니다.

피부 두드러기 발생 원인은?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면역 작용에 의해 생기는 히스타민이 꼽히고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여러 가지 물질이 모세혈관의 혈관벽을 통과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피부의 진피에서 히스타민이 대량 분비될 경우 혈액 성분 중 하나인 혈장이 혈관에서 스며 나와 피부 표면 가까이 쌓이면서 관련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모세혈관도 확장시켜 붉은색을 띠게 만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히스타민은 금방 분해되기 때문에 두드러기 증상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두드러기의 종류
두드러기가 식품이나 약물, 동물의 털이나 비듬에 의해 유발된다면 알레르기 두드러기로 볼 수 있고 히스타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스트레스 혹은 피부를 압박하는 물리적인 자극이 있을 경우에 나타난 두드러기는 비알레르기 두드러기로 구분하게 됩니다.
발생 기간에 따라서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갑자기 심한 두드러기가 생겼다가 1주일 정도 지속되는 것을 급성으로 보며, 약한 두드러기가 오래 이어지는 것을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이중 70% 정도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두드러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알레르기 두드러기라면 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이 워낙 제각각이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두드러기는 증상이 나타난 피부 표면에 약을 바른다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발생 원인을 파악해 이를 제거하고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를 복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피부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전혜주 피부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