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에 있는 털구멍을 모공이라 하며, 모공은 피부가 숨을 쉬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주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즉 모공은 피부에 꼭 필요한 것으로 없애선 안 되고, 없앨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피지의 과잉 분비,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되어 모공이 원래 크기보다 많이 커졌다면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모공이 커지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커졌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모공이 커지는 원인은?
갓 태어난 아기에게도 모공은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데요.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피지선이 활성화되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모공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거기에 자외선 과다 노출,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 등이 작용할 경우 모공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역으로 이러한 요소들을 잘 조절한다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최대한 막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공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피지선에서 과도한 양의 피지가 분출될 경우 일부가 모공에 쌓이면서 모공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피지선을 청소해 주면 좋습니다. 모공 깊숙한 곳에 특수 용액을 침투시켜 피지와 노폐물을 녹일 수 있는 아쿠아 필 시술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일상 속에서 스크럽제를 사용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그리고 각질을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단 스크럽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 1~2회 정도만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생활 속 모공 관리법
모공은 한순간에 갑자기 커지기보단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쌓여서 커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마시고, 피지 조절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 시 너무 뽀득뽀득하고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정력이 너무 강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자체의 수분과 재생력을 앗아갈 수 있으니 마일드한 제품으로 T존 부위를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