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강한 찬바람과 실내외 온도차, 건조한 환경, 신체활동감소 등으로 인해 쉽게 지치고 외부 바이러스 침투도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자극과 바이러스에 민감해지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사마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편평사마귀는 사마귀 종류 중 흔한 형태로 얼굴은 물론 몸 전체에 퍼져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질환과의 구별도 중요하죠. 뭔가 오돌토돌한 물집 형태가 피부에 자리잡기 시작했다면 혹시 편평사마귀는 아닌지 진단을 받는게 좋습니다.
편평사마귀, 왜 나타나는 것일까?

편평사마귀를 일으키는 원인균은 인유두종바이러스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발생균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저위험군인 경우에는 이렇게 피부에 사마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점차 증식되면서 군집을 이루는 형태를 띄게 되는데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 옮아오기도 하고 수건이나 물건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이전에 사마귀에 감염되었던 분들이 재발되기도 하죠.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이나 노약자에게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기에 섣부르게 손을 대면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손으로 짜내면 안될까?

편평사마귀는 좁쌀여드름이나 비립종과 비슷해보입니다. 하얀 피지가 찬 것처럼 툭 튀어나온 모양이다보니 짜내면 개선이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짜버리다가 주변 피부까지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점입니다. 또 내부의 균을 제거할 수도 없기에 흉터 자국이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심코 긁다가 전신으로 퍼지는 일들도 흔합니다.
이렇게 되면 붉은 자국처럼 남게 되어서 외모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하죠. 가만히 놔두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수 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다른 신체부위로 퍼질 확률이 높기에 마냥 방치하기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편평사마귀제거, 깨끗하게

편평사마귀제거방법은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가치료로 제거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다른 피부질환과 같이 나타나기도 하고 피부 상태에 맞지 않게 관리하다가 염증만 심해져서 더 고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색소침착으로 남게 되면 이후 치료 부담감만 커지게 되겠죠. 그렇기에 작은 피부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섣부르게 손대지마시고 피부과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요법이나 직접제거, 레이저치료 등 다양한데요, 편평사마귀 상태, 발생부위, 연령 등을 고려해서 치료를 합니다.
각각의 치료 장단점이 있기에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하는게 좋으며 병변 부위 하나하나를 깔끔하게 제거를 해야만 재발을 막고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피부과 제거 치료 후에 별다른 문제없이 피부 재생이 일어날 수 있으나 이후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다시 재발이 될 수 있기에 안내드리는 주의사항도 잘 지키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편평사마귀는 습한 환경과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전파가 됩니다. 여름철에도 사마귀 질환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겨울철에도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두꺼운 옷을 입다보니 사마귀 질환으로 인해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늘 깨끗하게 몸을 씻고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사마귀 질환 개선에 도움되지않기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피부에 닿는 옷은 땀흡수가 잘되는 부드러운 소재 위주로 입고 실내 환경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이 피부를 긁지않도록 주의깊게 살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별것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던 질환이 잘못된 관리로 인해 심한 흉터로 남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편평사마귀도 그 중 하나인데요, 초기에 잘 관리해주면 다시 깨끗한 피부로 회복될 수 있으니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관리마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