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에 흐르는 땀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남모르게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너무 많은 땀이 나는 것도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바로 다한증이죠. 자주 씻어도 나아지지 않는 다한증을 어떻게 개선을 해볼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나도 다한증일까?

다한증은 일반적인 수준보다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사람들도 더운 날씨나 운동,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땀을 흘리지만, 다한증은 체온 조절이나 감정 변화와 무관하게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와 같이 특정 부위에서 과도한 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주로 원발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뉘는데요, 원발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차성 다한증은 특정 질환이나 약물 등의 영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땀 수술 안해도 될까?

겨드랑이는 땀샘이 밀집된 부위이기 때문에 유독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이 모두 존재하는데, 에크린 땀샘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분비하며, 아포크린 땀샘은 감정 변화나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땀이 분비됩니다. 또한 겨드랑이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라서 땀이 쉽게 증발하지 못하고 축적되기 쉬운 환경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겨드랑이 다한증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이 많아 불편을 겪는다면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보톡스 주사를 통해 땀 분비를 억제할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 보톡스 시술 원리는?

다한증 보톡스 시술은 신경전달을 차단하여 땀 분비를 줄이는 원리입니다. 보톡스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땀샘이 자극되지 않도록 하는데요, 주사로 빠르게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후부터 서서히 땀분비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1주일 후부터는 확연히 느껴질정도가 됩니다. 보통 2-3개월정도 지속이 되는데요, 개인에 따라 지속 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톡스 양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충분히 상담 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드랑이 땀 관리방법

겨드랑이 땀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땀이 났을 때 수시로 닦아주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땀 억제제나 파우더를 사용하여 땀이 피부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볼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버릴 수도 있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우려도 있습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한증은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와 생활 속 불편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으로 인해 불편을 느낀다면 일상적인 관리 방법을 실천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