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드름이 나면 손으로 잡아뜯거나 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이렇게 되면 여드름흉터로 남아서 피부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칫하면 정상적인 피부 세포까지 손상을 받아서 피부가 검붉게 자국이 남거나 움푹 패인 형태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애초에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나게 되면 피부과에서 관리를 하는게 좋죠.
흉터의 조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세포가 줄어들면서 자연히 재생력도 약해지게 됩니다. 흉터와 모공 주변으로도 탄력이 떨어지면 늘어지거나 넓어지게 되고 색소침착된 부위도 더 짙어질 우려가 있죠.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문제는 더 심각해져서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여드름흉터가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그 다음은 흉터의 유형에 맞춰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드름흉터 종류, 혹시 나도?

여드름흉터는 종류에 따라 모양과 특징이 다릅니다. 송곳형 흉터는 이름처럼 송곳으로 찍은 것처럼 깊고 좁게 파인 모양을 가집니다. 주로 얼굴의 깊은 곳까지 손상이 된 경우에 생기고, 작지만 눈에 띄는 특징이 있죠. 다음으로 롤링형 흉터는 피부가 부드럽게 굴곡진 것처럼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흉터 아래쪽이 넓고 완만하게 파여 있어서 피부가 물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박스형 흉터는 네모난 상자처럼 직각으로 파인 모양으로, 경계가 뚜렷하고 평평하게 패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후성 흉터는 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를 말하는데, 염증이 심했던 부위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흉터들은 각기 다른 원인과 깊이로 생기니, 흉터 종류를 잘 체크해서 치료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여드름흉터치료, 재발방지까지 이어져야

여드름흉터 치료는 단순히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피부과에서는 흉터 종류에 맞게 레이저 시술을 실시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면서 패인 부위에 새살이 돋는데 도움을 줍니다.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기도 하고 튀어나온 부위도 평평하게 만들 수도 있죠. 각 특징에 맞는 레이저 종류를 택해서 치료를 실시합니다. 시술 후에는 피부 회복을 돕는 재생 관리가 뒤따르는데,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부위가 잘 아물도록 돕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메디컬 스킨케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거나 염증을 줄이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여드름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치료 후에도 꾸준히 받는 것도 좋습니다.
흉터가 피부에 남아있다면

여드름흉터가 있다면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클렌저로 세안을 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기본이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서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것도 좋으며,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흉터 부위가 착색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치료를 받은 직후에는 아무래도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이기에 좀더 피부 케어에 신경을 쓰실 필요가 있습니다. 흉터는 쉽게 낫지는 않지만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면 차츰 피부가 깨끗하고 매끄러워질 수 있으니 포기마시고 피부과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