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와 다르게 피부나 점막이 가렵거나 붉어지면 단순한 자극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이런 변화가 칸디다증 때문일 때도 있습니다. 칸디다증은 우리 몸에 원래 존재하는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생기는 감염입니다.
칸디다증이 생기는 부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발생하기 쉬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여러 신체 부위에 생길 수 있어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칸디다 질염정도만 알고 계신 분들오 있지만 그 외에 입안, 피부 접힌 부위, 손발톱 등 다양한 곳에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위별로 증상 차이가 조금씩 있는만큼 피부과전문의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증의 주요 증상

입안에 생기는 경우에는 입안 점막이 하얗게 덮인 것처럼 보이고,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생식기 주변에 나타날 때는 가려움, 화끈거림, 분비물 변화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경우에는 붉은 반점이나 짓무름 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땀이 많이 차는 부위일수록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손발톱에 발생하면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변색될 수 있으며, 통증보다는 변화된 모양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칸디다증은 부위에 따라 표현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가려움, 자극감, 붉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되는 치료법

부위별로 증상이 다양하다 보니 자가진단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칸디다증 치료에는 항진균제를 활용하는 방식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연고, 크림, 경구용 약물 등 형태가 다양합니다. 피부나 생식기 주변에 발생한 경우에는 바르는 형태의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고, 입안이나 식도에 생긴 경우에는 구강용 제제나 경구용 약물을 사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부위나 증상 정도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이나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인터넷에서 본 방법을 따라 하기보다는 진료를 통해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칸디다증 예방하고 싶다면

칸디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몸의 습한 환경을 줄이기 위해 땀이 많이 나는 부위는 자주 닦아주고, 속옷이나 옷은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균의 균형이 쉽게 깨지므로 과로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목욕 후에는 피부를 충분히 말려주고, 생식기 주변은 과도한 세정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자극을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할 때도 칸디다균이 증가할 수 있어 처방받은 기간동안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분이 많은 음식과 음료는 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적절히 조절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칸디다증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생활습관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변화라도 평소와 다른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