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대로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고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들, 보호자들은 어린시절부터 식사예절을 가르치고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양치질도 그 중 하나인데요, 양치교육을 시작하기 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2살 미만인 아기는 거즈를 사용해 입 안을 닦아주지만 유치가 나온 후에는 좀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유치는 영구치와는 다르게 위에 10개, 아래10개이며 보통 30~40개월 사이에 완성이 되는데
앞니가 나오고 어금니가 나중에 나오게 됩니다.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한데 그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유치가 앞니만 나왔을 때에는 사이가 촘촘하지 않아서 관리가 쉽고 충치가 생길만한 일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금니 두 개가 나오면서 치아와 치아 사이가 점점 촘촘해졌을 거에요
그 때에는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게되는데 관리를 하지 못하면 충치가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이 때 부터는 치아 사이사이까지 관리를 더 잘 해줘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용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정말 효과적입니다.
사용방법은 성인들이 사용하는 ㄱ자형 치실과 동일합니다.
치아 사이에 넣고 치아와 밀착하여 빼내면 되는데 아이들의 치아 접촉면은
그리 세게 붙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살살 문지르듯 넣어도 쏙 들어갑니다.
몇 번 하다보면 아이가 혼자 할 수도 있으니 옆에서 잘 지도해주세요 :)

칫솔, 치실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세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잇몸이 아프고 거부감을 느끼게 되면 아이도 보호자도 매일 매일 힘들어지게되겠죠?
아이들은 입 속으로 무언가 들어와서 헤집어놓으면 바로 거부감이 생기기 때문에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렇게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아이가 스스로, 그리고 자기 전에는 필수로
양치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지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