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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먹는데 임플란트 가능할까? | 포사맥스, 프롤리아 환자 필수❗

퍼펙트치과의원 강남역점 · 퍼펙트치과 · 2026년 5월 26일

골다공증 약을 복용 중이라면 임플란트 수술 전 약의 종류와 복용 기간, 마지막 주사 시기를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약을 잠시 중단하는 기간과 수술 후 관리도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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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다공증 약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때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수술을 받으셨다가는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턱뼈가 아물지 않는 악골 괴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영상에 잠깐만 집중해서 보신다면 임플란트를 좀 더 안전하게 받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골다공증이란 뼈의 밀도가 약해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우리 뼈가 형성될 때는 뼈를 파괴하는 세포와 뼈를 형성하는 세포, 이 두 가지 세포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면서 뼈의 리모델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전을 약을 이용해서 뼈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뼈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우리가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는 기본적으로 잇몸을 열고 뼈에 구멍을 내서 임플란트를 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뼈의 손상이 일어나고 뼈의 재형성이 필요한데, 이 약을 드시는 분들은 뼈가 형성되는 기전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간혹 부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부작용이 악골 괴사 같은 부작용이고요.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그 기간입니다. 보통 약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비스포스포네이트라고 하는 우리가 흔히 먹는 약입니다. 상품명으로는 알렌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처럼 끝에 ‘드로네이트’가 붙는 계열의 약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인데요. 보통 주사제도 있고 먹는 약도 있지만, 대개는 먹는 약으로 드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약을 복용하실 때는 3년, 4년, 5년처럼 오랫동안 복용하신 분들에게서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포사맥스를 복용하고 있다면, 치과에 가서 발치라든지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포사맥스를 지금 3년째 복용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당 의료진에게 말씀해 주시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주사로 맞는 골다공증 약인데요. 대표적인 게 프롤리아라고 하는 데노수맙 계열의 약이 있습니다. 이 약은 주사로 치료하게 되는 골다공증 약인데, 먹는 약처럼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6개월에 한 번 정도 주사를 맞으면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 약의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과는 다르게 뼈 형성 억제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수술 전에 내가 이 약을 맞고 있고 얼마나 맞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사를 맞은 때가 언제인지와 같은 중요한 사항들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말씀해 주셔야 됩니다.

만약 내가 먹는 약을 3년, 4년 이렇게 오랫동안 복용하고 있다면 휴지 기간은 담당 원장님과 상의하셔야겠지만,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이상 약에 대한 휴지기를 갖고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먹는 약이 아니라 주사제, 아까 말씀드린 데노수맙 같은 약을 맞고 있는 경우에는 이 약은 상대적으로 잔류 기간이 짧기 때문에 6개월 정도면 몸에서 약의 효과가 거의 다 빠져나간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수술하기 전에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휴지기를 갖고 수술을 받은 다음, 다시 잇몸이 아물 때까지 두 달 정도 기다렸다가 데노수맙 약을 맞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휴지기를 가져서 수술을 잘 받으셨다면 그다음부터는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치과에 와서 보통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은 병원에 오셔서 엑스레이도 찍고, 잇몸 상태도 보고, 보철물의 상태도 관리하면서 꾸준히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뼈가 좋지 않으신 분인데 적절한 관리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남들보다 조금 더 쉽게 올 수도 있고요. 아니면 뼈 밀도가 더 낮아지면 남들보다 더 쉽게 부러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으셔야 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내가 만약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다면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다”고 말하고 끝낼 게 아니라, 반드시 내가 먹고 있는 약의 이름과 얼마나 오랫동안 먹거나 맞고 있었는지, 마지막으로 언제 주사를 맞았는지 또는 마지막으로 복약한 때가 언제인지까지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어도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만 해 주신다면 더 안전하게 임플란트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