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엔 유채꽃 군락지가 많다.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유채꽃밭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특히 산방산을 배경으로 하는 유채꽃밭이 규모도 크고 사진 촬영용으로 인기가 많다.
인근에 잠시 차를 대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잽싸게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나올 수 있다.
재밌는 건, 산방산 근처 유채꽃밭은 모두 한 사람당 천원이라는 입장료를 받고 있다는 것.
본인 소유 토지에 유채꽃을 일부러 예쁘게 심어놓고 꾸며놓았으니 사업의 하나라고 봐야할 것 같다.
그런 것 치고 입장료는 저렴한 것 같고요ㅋㅋ
천 원씩 내고 들어가는데 언짢음은 없었다.
단지 입장료를 뽕뽑겠다(!)는 일념으로 사진을 더욱 더 가열차게 열심히 찍었을 뿐ㅋㅋ

향기도 좋았던 유채꽃.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야!

하늘이 조금 흐렸지만, 다니기는 좋은 날씨였다.
비가 올듯 말듯, 아슬아슬했다.

모자처럼 생긴 산방산ㅎㅎ
이렇게 보니 산방산 증명사진 찍어준거 같네.

이 날 건진 사진 한 장!
마음에 쏙 든다♡
부부 사진을 꼭 찍고 싶었는데, 친절한 다른 관광객 덕에 예쁘게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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