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자막 아카이브

귀 연골로 코 성형하면 코끝이 무조건 떨어질까?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미호성형외과의원 · 미호성형외과 MIHO Plastic Surgery · 2026년 4월 26일

“귀 연골은 흡수되기 쉽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내용입니다. 귀 연골은 코끝에 올리는 방식으로 수술할 때 가장 적합한 연골이며, 붓기가 빠지면서 낮아 보이는 것을 흡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버전을 우선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다듬어졌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미호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귀 연골은 흡수되기 쉬울까요? 미호성형외과입니다. 안녕하세요. 미호티비의 성형외과 전문의 윤석호입니다.

오늘은 코 상담을 할 때 많은 분들이 질문해 주시는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귀 연골은 흡수되기 쉬울까요?”라는 부분입니다.

제가 코 수술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골은 비중격 연골과 귀 연골입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이런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귀 연골을 쓰지 않고 수술하면 안 되나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면, 유튜브나 이런 데서 귀 연골은 흡수율이 높다고 하던데, 이걸 꼭 사용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귀 연골은 흡수되기 쉽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내용입니다. 이전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코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코 중앙에 기둥을 세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 중앙에 기둥을 세우는 방법에는 빈 공간에 연골을 넣어 기둥을 세우는 방법과, 비중격 연골을 연장해서 기둥을 세우는 비중격 연장술이 있습니다. 이 두 방법으로 코의 중심을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연골을 올려 코끝을 높이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코를 높이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코 수술 후 코끝이 내려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첫 번째로 환자 본인의 피부 타입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코 중앙에 있는 기둥, 즉 수술로 세워 놓은 기둥이 조금씩 주저앉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둥이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피부가 늘어나지 못하고, 기둥 역할을 하는 연골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둥이 되는 연골이 피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코의 중심에 기둥을 세우거나 비중격 연장술로 기둥을 세울 때는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휘어진 연골이 기둥 역할을 할 수는 없겠지요. 직선으로 곧은 연골이 기둥이 되어 코끝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귀 연골의 경우 귀 자체가 모두 휘어 있습니다. 귀 연골도 떼어 보면 모두 휘어 있고, 그것을 사용해서 많이 높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앙의 기둥을 세우기 위해서는 귀 연골 단독으로 쓰는 것은 어렵고, 휘어진 귀 연골 두 개를 가져와 이렇게 붙여서 최대한 휘어 보이지 않게 만들어 기둥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두 개의 연골을 떼어 붙여도 귀 연골 자체의 길이를 늘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귀 연골은 길게 채취하기도 어렵고, 채취하면 할수록 더 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 수술을 할 때 귀 연골은 기둥을 만들거나 비중격 연장을 하는 데 그다지 적합한 재료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기둥을 세우는 데 사용하는 비중격 연골이나 늑연골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면 어쩔 수 없이 귀 연골을 사용합니다. 다만 비중격이나 늑연골에 비해 많이 높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휘어 있는 연골을 붙여야 하고, 길이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기둥은 튼튼하게 받쳐 주어야 하는데, 귀 연골 자체가 그렇게 튼튼한 연골은 아니어서 지지하는 힘이 약합니다. 그 때문에 피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귀 연골을 사용하면 코끝이 더 쉽게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귀 연골만 사용해 수술을 하는 선생님들이 꽤 많은데, 귀 연골로 코 수술을 받은 분들을 보면 앞서 말씀드렸듯 귀 연골로 기둥을 세우거나 비중격을 연장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코끝에 단순히 연골을 올리는 방법으로 코 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코끝을 높일 때는 어느 정도 기둥을 세운 뒤 연골을 올린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기둥을 제대로 세워 놓으면 그 위에 연골을 올려도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중격 연장술이나 코 중앙에 기둥을 세우지 않고, 단순히 코 안의 연골이 있는 부위 위에 연골을 올리기만 하면 지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즉, 코끝을 많이 높이는 것이 어렵다는 뜻입니다.

아마 수술 전부터 코끝이 많이 올라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 직후에는 코가 붓기 때문에 많은 환자분들이 어느 정도 코끝이 높아졌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개월이 지나 붓기가 빠지면 코끝이 내려갔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1개월 이내에 내려가는 원인은 연골 때문이 아니라 붓기 때문입니다. 붓기가 빠지면서 코끝이 내려가 보이는 것입니다.

3개월, 4개월, 6개월까지도 코끝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3개월이 지나 갑자기 코끝에 큰 변화가 생기며 낮아졌다면, 이는 어떤 변화로 인해 코끝이 내려간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1개월 사이에 코끝이 내려간 것은 붓기가 빠져서 낮아 보이는 것일 뿐, 연골이 흡수되거나 문제가 생겨 낮아진 것은 아닙니다.

즉, 제가 말씀드린 두 번째 이유는 귀 연골만 사용해 코끝을 높였을 때, 이것은 연골이 흡수되어 낮아진 것이 아니라 붓기가 빠져 낮아진 것을 마치 귀 연골이 흡수돼 코끝이 내려간 것처럼 오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귀 연골에도 장점이 많습니다. 가능하면 저는 귀 연골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코끝을 높이는 방법에 있습니다. 기둥을 세우는 방법으로 약 70% 정도 코끝을 높이고, 그 위에 연골을 올리는 방법으로 나머지 30% 정도를 높입니다. 위에 올리는 연골로는 귀 연골이 가장 적합합니다. 연골 위에 올리는 연골이 흡수되어 다 사라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다만 코끝에 올리는 연골은 너무 딱딱하지 않아야 코끝이 비쳐 보이거나 딱딱해질 확률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가장 부드럽고 약간 곡선이 있는 귀 연골이 적합합니다.

그래서 귀 연골이 없다면 대신 비중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끝에 늑연골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딱딱해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고, 코끝이 심하게 비쳐 보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귀 연골은 코끝에 올리는 방식으로 수술할 때 가장 적합한 연골이며, 코끝을 성형할 때 꼭 필요한 연골 중 하나입니다.

오늘 영상을 보시고, “귀 연골을 사용해 코끝을 높이면 많이 흡수되니까 쓰면 안 되나요?”라고 묻는 분들이 조금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코 수술 방법과 연골의 쓰임에 대해 더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호티비의 윤석호 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