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래마을 이을안과의원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흔한
4가지 눈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출처: 셔터 스톡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태블릿, 컴퓨터 그리고 휴대폰과 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눈에도 무리가 가고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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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눈의 성장 속도가 빨라서
3-6개월 만에도 시력이 쉽게 변하고 불편이 생길 수 있지만
대개 본인이 느끼는 불편을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먼저 확인해 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굴절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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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안과질환은
굴절이상입니다.
굴절이상에는 근시, 난시, 원시 등이 해당되며
이를 이른 시기에 진단하고 적절하게 교정해 주는 것이
아이들의 시력발달과정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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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굴절이상 정도에 맞는 안경을 쓰고 측정하는 시력을
‘교정시력’이라고 하고
교정시력이 일정 수준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을
‘약시’라고 부릅니다.
약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훗날 직업선택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 4세가 되어 그림을 이해하고 말할 정도가 되면 시력검사가 가능하므로
조기에 시력검사를 해서 약시를 감별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눈썹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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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박거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예상외로 많은 아이들이
‘눈썹 찔림’을 갖고 있습니다.
‘눈썹 찔림’ 이란 눈썹이 눈꺼풀 안쪽 방향으로 자라
지속적으로 각막과 결막을 자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속적인 각막 자극은 각막 상처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각막에 혼탁이 생겨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눈썹 찔림으로 인해 각막에 상처가 생길 정도라면
이를 교정해 주는
눈꺼풀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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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집중하지 않고 멍하게 있을 때,
눈이 안으로 몰려 보이거나(=내사시)
밖으로 벌어져 보인다면(=외사시)

위: 내사시, 아래: 외사시 [출처: 셔터 스톡]
아이에게 ‘사시’ 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사시가 눈에 띌 정도라면
안경교정, 가림 치료, 수술 등의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발달 및 입체시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시를 진단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사시 여부를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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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알레르기, 눈썹 찔림, 사시 등
대부분의 유소아 안과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주면
큰 불편을 남기지 않고 해결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보길 권장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서래마을 이을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한상윤 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