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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우울, 불면과의 관계

이을성형외과 · 세상의 두번째 인연, 이을 · 2020년 7월 28일

안녕하세요. ​ 서래 마을 이을 클리닉 ​ 가정의학과입니다. ​ ​ 비만은 ​ 세계보건기구가 ​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한 ​ 질환입니다. ​ 출처: 셔터 스톡 ​ ​우리 나라 비만율이 38%로 계속 증가 추세인데요, ​ 2018년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년간 ​ 19세 이상 성인 남성 비만...

안녕하세요.

서래 마을 이을 클리닉

가정의학과입니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가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한

질환입니다.

비만과 우울, 불면과의 관계 관련 이미지 1

출처: 셔터 스톡

​우리 나라 비만율이 38%로 계속 증가 추세인데요,

2018년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년간

19세 이상 성인 남성 비만율이 25.1%에서 42.8%로 급증한 반면

여자는 26.2%에서 25.5%로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남녀를 비교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약 1.7배 비만 유병률이 높다는 것인데, 진료실에서는 사실, 남성분들보다 체질량지수(BMI) 상 비만은 아니지만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이나 스트레스나 여성호르몬 관련 시기에 폭식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만과 우울, 불면과의 관계 관련 이미지 2

출처: 셔터 스톡

여성분들은 특히 우울이나 불면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해서 우울할까요

우울해서 비만해질까요?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이 4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비만 여성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2배가량 높으며

우울증인 여성이 비만이 될 확률도 2배 높다고 합니다.

즉, 우울, 불안, 불면이

비만을 유발할 수도 있고

비만하면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불면할 수 있습니다.

비만과 우울, 불면과의 관계 관련 이미지 3

출처: 셔터 스톡

그래서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는 환자는 별로 없지만

이러한 이유로 실제로 우울증 약을

폭식성 장애를 가진 비만 치료에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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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셔터 스톡

그렇다면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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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출처: 셔터 스톡)

흔히 행복호르몬이라고 잘 알고 있는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인지 기능 등의 조절과 함께

음식 섭취 및 식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사 중 및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맛에 대한 민감도를 조절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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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출처: 셔터 스톡)

각종 스트레스는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서

식욕을 촉진하거나 폭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유전자형에 따라 이와 같은 스트레스성 과식에 취약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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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출처: 셔터 스톡)

도파민은 우울감과 상관이 있는데

도파민 수용체에 변이가 생길 경우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 반응에서

감정적인 식습관 증가와 관련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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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틴 (출처: 셔터 스톡)

그리고 식욕 억제 물질인 렙틴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렙틴 수용체에 특정 변이가 생길 경우

우울증에 따른

여성의 비만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비만과 우울, 불면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만과 우울, 불면과의 관계 관련 이미지 9

본 포스팅은 이을 클리닉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지선 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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