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1성형외과 대표원장 이원입니다^^
수술과 상담을 하다 보면
환자분들의 다양한 사연을 듣게 됩니다.
바쁘다 보면 그냥 흘려듣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그 마음에 공감하고
더 신경 쓰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21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신
두 환자분의 에피소드를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에피소드 01

30대 초반 남자분이셨는데
저와 상담을 하면서
눈, 코, 이중턱, 무턱 교정 등
다양한 부위에 대한 고민과 함께
수술을 빨리하고 싶다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제가 이걸 다 하실 생각이냐고 묻는 와중에
“1달 후에 면접이 있는데 수술하고
면접 전까지 붓기가 다 빠질 수 있을까요?"
라고 걱정하시더라고요.

대게 사람을 볼 때 첫인상이
0.3초 만에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첫인상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 첫인상으로 인해
면접의 합격을 좌우할 수 있지요
그래서 환자분의 얘기를 들었을 때
더 마음이 가고 내심 진짜 좋은 이미지로
바꿔드려서 면접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되었고
부기 관리도 잘 받으셔서
면접 당일에 큰 무리 없이
잘 치르셨다고 합니다.
그 후 다음 경과에 뵈었을 땐
취직에 성공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에피소드 02

다음으로 두 번째 환자분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30대 중반의 남자분께서
이중턱 근육묶기 수술을 하기 위해
21성형외과에 내원해 주셨습니다.
굉장히 수줍어하시면서
긴장도 많이 하신 분이셨는데
마취약이 들어간 순간
속에 있는 말들을 술술하시더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학창 시절 때부터
이중턱이 오랜 콤플렉스였습니다.
이 한을 조금이나마 풀고 싶습니다.
친구들의 놀림 속에서.... 쿨쿨”^^:
저도 의사이면서 사람인데
그 말을 듣고 어찌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 얘기를 듣고 제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서 이분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수 많은 사연들이
저에게 자양분이자 힘의 근원이 됩니다.
매일 수십 명의 환자를
상담하고 수술하면서 지치기도 하지만
이런 사연들을 들으면
저는 이분들과 가족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무언가의 잠재력이 발휘됩니다.
여러분~
저에게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사연을 들려주세요~
저희 21성형외과는
이중턱 수술이 유독 많고,
외국인(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십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상하이, 하얼빈,
난징, 치앙마이, 방콕, 호치민, 하노이 등
다양한 도시에서 내원해 주시면서
그 지역 사투리를 쓰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역쌤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그 지역 특산물(?)이나
맛있는 간식들을 선물로 주시는데
덕분에 다양한 과자와 차, 떡, 빵 등의
간식거리를 접할 기회가 되어
저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기도 합니다.

환자분들은 잘 부탁드린다는 작은 성의지만
저에게는 큰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어느 할머니가 주신
박카스 한병일지라도 “잘 부탁드린다”는
감사함의 무게는 저에게
고가의 선물 못지않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말하기가
부끄러울 수 있고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여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에너지가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21성형외과 대표원장 이원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