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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늑vs자가늑 성형외과 의사의 선택은?

21성형외과의원 · 21성형외과 21Plastic Surgery · 2024년 8월 7일

자가 늑연골은 염증에 강하고 흡수율이 낮은 반면, 기증 늑연골은 흉터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 염증을 예방하려면 금연과 출혈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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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재료가 없거나, 코가 딱딱하고 염증이 있어 구축된 상태라면 자가 늑연골을 활용해서 지지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1성형외과 이원 원장입니다. 이번에는 자가 늑연골과 기증 늑연골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 수술을 함에 있어서 조금 수려하고 화려한 느낌을 원하시거나, 재수술의 경우 흉살이 많아서 코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는 분들이 자가 늑연골과 기증 늑연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자가 늑연골은 내 몸에서 나온 연골이기 때문에 염증에도 강하고 흡수율도 낮아서, 코끝이 수술하고 나서도 떨어지지 않고 유지 기간이 깁니다. 그리고 요즘은 최소 절개로 하기 때문에 흉터도 많이 생기지 않고요.

하지만 작은 흉터라도 남기기 싫다고 하는 분들은 기증 늑연골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기증 늑연골은 내 몸에서 나온 연골은 아니고, 사체에서 가공해 안전하게 처리한 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은 확보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자가 늑연골보다는 염증에 조금 취약하고, 흡수율이 좀 높은 단점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환자분의 상황에 맞춰 자가 늑연골로 할지, 기증 늑연골로 할지 선택하셔서 수술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재수술은 자가 늑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재수술은 어떤 재수술이냐에 따라서 자가 늑연골을 쓸지, 아니면 기존에 보존돼 있는 귀연골이나 비중격 연골을 쓸지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심플하게 실리콘이나 일자 실리콘 하나만 넣거나, 귀연골을 살짝 쓰는 경우가 많아서 비중격을 건드리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코가 좀 부드럽다면 본인의 연골인 귀연골이나 비중격을 써서 재수술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대신 비중격과 귀연골 등 모든 연골을 다 활용해서 수술한 상태에서 재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재료가 없을 수 있습니다. 코가 딱딱하고 염증이 있어 구축된 상태라면 자가 늑연골을 활용해서 지지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면 첫 수술을 자가 늑으로 하는 것은 안 좋은가요?

예전에는 환자분들이 첫 수술을 자가 늑보다는 비중격과 귀연골을 많이 활용하셨네요. 첫 수술임에도 조금 화려하거나 티가 나거나, 수려한 느낌의 코를 가져가고 싶은 분들, 특히 보호인 분들은 첫 수술임에도 자가 늑연골을 이용해서 수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수술하고 나서 염증을 많이 걱정하시고 우려하시는데, 염증이 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흡연입니다. 수술을 하신다면 금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평생 금연하면 너무 좋겠죠. 하지만 그게 안 된다면 수술 전 7일, 수술 후 한 달은 금연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출혈입니다. 코 수술을 하고 코 안에 출혈이 많이 생기게 되면 그 내부에 고여 있는 피가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되는데, 흡수되면서 스카 조직과 흉살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 고인 피가 세균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먹이가 되기 때문에 염증을 유도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혈이 나지 않게 하고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흉터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코는 흉터가 많지 않습니다. 코 절개창이 크지 않기 때문이고, 귀연골을 채취한 부위나 자가 늑연골을 채취한 부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실밥을 뽑고 난 다음부터가 중요합니다. 그때부터 상처 연고가 아닌 흉터 연고를 꾸준히 바르거나 실리콘 겔 같은 패치를 붙여서 흉터가 튀어나오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의 흉터 관리 시스템을 받아 레이저와 흉터 주사로 케어받으시면 흉터 걱정을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 수술에 있어서 간략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두 번 다시 만나지 맙시다. 21성형외과 이원 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