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입안절개수술과 순소대의 절개
Q. 윤곽 후 순소대가 없어졌는데 괜찮은건가요?

-치아와 입술을 연결하는 순소대의 모습-
A. 네. 순소대의 유무는 기능상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윤곽수술을 할 때 입안절개 시 순소대를 함께 절제하게 됩니다. 사각턱축소 시 하(下)순소대를 절제하게 되고,
광대수술 시 상(上)순소대를 절제하게 되는데 간혹 수술 후 순소대의 유무에 대해서 문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나 윤곽 후 수술부작용이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이 계셔서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순소대는 유아기때 치아와 입술을 연결하는 것으로
그 사이를 치아가 밀고 나오면서 띠같은 모양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소대'라고 불리는 이 것은 혀 밑에도 있는데 이는 '설(舌)소대'라 칭합니다.
상순소대가 입술과 가까이 위치한 경우 유아기 때 치아가 벌어지거나
발음상의 문제,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순소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혀짧은 소리를 낼 때 설소대를 잘라주는 수술을 하는 것과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소대, 상순소대, 하순소대는
기능상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절제하더라도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굳이 소대를 유지해달라고 말씀하시는 경우 그렇게 할 수는 있으나
소대 주변 봉합부위에 이물질이 낄 수 있고
수술부위가 깔끔하게 아무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