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바빠서 포스팅 가끔해야하는데 일주일간 못했습니다.ㅠ
오늘은 제가 방문한 음식점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요즘 가장 바쁜 breast파트를 맡고 있어 거의 병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잘 나갈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늦게라도 병원 근처 맛집은 가서 바람도 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연말이 되니까 주변 사람들과 약속자리가 많아지네요.
저는 사실 워낙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집돌이라 밖으로 잘 안나가는 편이고
나가더라도 지금 일하는 신촌 근처나 제가 사는 집 근처 외에는 잘 안가는 편입니다. (술을 마셔도 제 나와바리에서만 마신단거죠ㅋㅋ)
신촌이 워낙 번화가이고 대학생들도 많다보니 맛집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
사실 신촌동 보다는 근처의 마포나 연남동에 맛집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2022 11 29
서대문구 연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인 '아카사니'
2022 11 30
서대문구 연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인 '규자카야 모토'
에 방문했습니다.
규자카야 모토를 방문할 때 알았던 건데 두 이자카야는 골목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맞은편에 위치하더라구요~
두 곳 모두 신촌에 10년 이상 연고가 있는 같이 일하는 전임의 친구가 알려줬어요ㅎㅎ
전 별로 미식가가 아닌데 이 친구는 상당히 미식가인 것 같아 보통 이 친구가 추천해주는 대로 가는 편입니다.
두 곳 모두 저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갔는데요,
'아카시니'에는 저 포함 6명, '규자카야 모토'에는 저 포함 3명이 갔어요.
두 곳 다 이자카야인 만큼 맥주로 시작해서 하이볼, 사케 등 다양한 술과 곁들여 먹었답니다.
221129 연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아카사니'


가게가 입구가 좀 다른 쪽이라 저는 찾기가 힘들었어요
간판은 이렇습니다.




일단 메뉴판인데 이런 것들을 팔고 있네요
저희는 오마카세를 먹었는데요,
사실 저는 시그니처 메인 시그니쳐 메뉴들을 모두 주문해서 맛을 볼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오마카세를 먹게 됐습니다ㅎㅎ

오마카세 기본 세팅이구요



주류는 생맥주, 하이볼, 사케 계속 시키면서 음식과 함께 먹었습니다


보통 예약을 하고 가면 스타트로 모둠사시미 같은 메인메뉴가 먼저 나오는데 즉석으로 시켜서 그런지 모둠사시미는 안나왔습니다ㅠ
#연어세비체
가 나왔는데 유자가 들어있어서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페루산우니 곁들인 #이소베마끼
우니를 올려서 먹으니 맛이 완전 다르고 맛있더라구요



#홍게 다리살 고로케
고로케는 너무 맛있었고, 옆에 샐러드처럼 있는 노란 소스가 특이하고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새우살과 홍게 다리살을 함께 넣어 튀긴다고 하네요


#수제어묵탕
정성이 들어간 것 같은 어묵이 하나 있고 국물이 있는데
어묵안엔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어요. 밖이 추워서 그런지 국물도 좋았답니다.


#메로구이


#통꽃게 로제파스타
이건 맛있었어요. 요즘 다이어트하고 있어서 탄수화물 웬만하면 안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었습니다.
소스가 좋았어요
같이 갔던 분들도 다들 좋아했던 메뉴였습니다.


무항생제 #오리스테이크
조금 더 익혀나왔으면 좋았을 거 같았어요.
저는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하이라이트로 마지막 후식
#계절 수제 아이스크림 모나카샌드
입니다.
이건 너무 맛있더라구요ㅋㅋ
저는 평이 괜찮음 음식들을 따로 시켜서 메인 음식들을 좀 전부 맛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분들이 오마카세를 시켜버려서... 근데 오마카세도 너무 괜찮았어요!
하지만 저라면 오마카세는 예약을 하고 코스 물어보고 올 거 같네요ㅎㅎ
예약하면 확실히 잘 나올 거 같습니다.
다음에 혹시 방문하게 되면 메인 메뉴들만 여러 개 계속 주문해서 술과 조금씩 곁들여 맛보고 싶습니다.
메인메뉴인 사시미랑 갈비오뎅나베, 표고 교자 소보로, 칠리새우 전부 맛있다 하더라구요.
근데 오마카세 코스요리엔 없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신촌 근처에 이런 오마카세가 있다니! ㅎㅎ
음식점 안이 좁은게 좀 별로였어요. 미리 예약하고 그 날 오마카세 코스로 뭐 나오는지, 메인 메뉴 안되는 건 뭐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221130 연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규자카야 모토"

원래 친구에게 분위기나 다른 것들을 고려해서 여기를 추천받았는데
전날 아카사니를 간거라...
여기도 꼭 와보고 싶었어요. 다른 블로그에도 평이 좋더라구요.
여긴 이자카얀데 고기베이스에요. 사시미가 아니라요.
저는 회랑 고기 둘 다 좋아하긴 하는데, 사실 고기를 더 좋아해서 기대했습니다.
여기서도 맥주, 사케, 하이볼 골고루 시켜서 곁들여 먹었습니다ㅋㅋ

기본안주인 떡볶이인데
옛날 학교앞에서 먹던 떡볶이 그 맛이에요. 귀엽네요 사이즈가ㅋㅋ
미니 떡볶이와 삶은 메추리알입니다.
일단 감바스, 육회, 멘치가스를 주문했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는 흔히 아는 맛인데 저는 감바스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빵이 마늘빵이 나오는데 따듯할 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타마고 육회
육회는 이렇게 바로 토치로 약간 익혀주십니다.
이렇게 기본 육회시키면 세 덩이가 나오는거 같아요. 저희는 하나씩 사이좋게 먹었습니다.

같이 주문한 #멘치 까스
이것도 너무 맛있긴 했는데 나오면 금방 먹어야 맛있는 거 같아요. 식으면 식감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바로 먹으면 소고기 튀긴 따듯한 그 맛에 육즙이 가득해서 특이한 고로케 먹는 느낌납니다.ㅎㅎ
이 것도 잘 나가는 메뉴고 저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식사로 라멘과 볶음밥 시켰어요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라멘은 양이 많아서 절반만 시켜도 셋이 먹는다 하더라구요.
사진을 찍지는 않아서 저희가 먹은 메뉴 다른 블로그에서 아래 두 사진은 가져왔습니다.


#키라멘 #호르몬볶음밥
키라멘은 엄청 매운 맛은 아니고 적당히 맵고 국물도 끝내줬구요. 마지막에 다들 맛있게 먹었어요
호르몬볶음밥은 내장부위인 대창 막창 염통 등을 밥이랑 같이 볶고 굴소스 쓴 거 같아요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오히려 다음에는 여기서 코스요리를 먹고 싶어요ㅎㅎ
아무튼 두 곳은 근무하는 병원과 가까워서 앞으로 생각날 때 자주 올 것 같아요.
워낙에 집 밖에 잘 안나가고 나가도 병원이나 집 근처만 나가니 이런 맛집들 잘 모르는데 앞으로는 기회될 때 많이 돌아다니면서 먹어봐야겠어요
다음에는 파워블로거들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조금 더 정성스럽게 써볼게요!
그럼 연말 모두 따듯하게 잘 보내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연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