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행복한 '사랑' 가수 홍진영과 함께 한 라임나무치과의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 記
먹지 않아도 배부른것 바로 '사랑' 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사랑을 나눈다는 것
정말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우리에게는 쉬운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
그건 어쩌면 정말 그 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일이 아닐까요 ^^

이런 의미에서 저희 라임나무치과에서 지난 주 9월 12일에 가수 홍진영씨와
서울세관과 함께 경기도 가평의 마일2리 마을에 의료봉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1사1촌 이라고 이름 짓게 되었는데, 1사1촌 운동을 모태로 둔
교류활동의 일부입니다. 1사1촌 운동은 2003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입니다. 의료봉사활동 이외에도 이 1사1촌
운동에는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농촌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봉사활동은 10시30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의료봉사활동의 특성상 진료를 봐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치과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셋팅을 다 끝내놔야 했습니다. ^^;

<세팅 다 하고 나서 한컷!>
때문에 1사1촌 봉사활동에서도 저희 라임나무치과와 서울세관의 역할이 나눠지게
되었는데요. 서울세관의 직원 분들은 포도수확등의 일손을 돕게 되었고 저희 치과는
치과가 멀어 치료받기 어려우셨던 분들을 위해 간단한 검진과 함께 치료를 시작
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진료를 받으러 오셨는데요. 평소 진료를 받고 싶어도
농사일로 바쁘고, 치과가 생각보다 멀리 있어 치료를 받기가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서울에는 치과가 많이 있어서 치과가 없어 불편하단 말을
들으니 그래도 의료봉사활동을 오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의료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저희도 서울세관 분들과 함께 포도 수확에
한 손 거들기 위해서! 트럭을 타고 포도 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할 때 저희 원장님 포토밭 사나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고 말이죠 ^^;
포도를 수확할 때는 포도알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끝부분을 똑 하고 자르는게
중요하다는 설명을 듣고 저희도 본격적인 포도 수확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진료를 보고 나서 바로 하는 일이라 조금은 힘들다고 할법 도 했지만 ^^;
다들 이런 기회를 언제 얻을 수 있냐면서 너도나도 열심히 포도를 따는 모습을 보면서
라나의 마음이 참 훈훈해 졌다는 ㅎㅎ

수확한 포도는 이렇게 포장한 뒤에 각지로 팔려 나가거나 직거래를 통해서 거래
된다고 합니다. 저희도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몇박스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치과에서 몇개 먹었는데 크아아! 그 당도가 예술이더라구요. 혹시 포도 사시는 분들은
직거래 추천합니다. ^^

<추천!>
요렇게 포도 수확일도 끝내고 나서는 점심시간 이었는데요.
점심은 간단하게 도시락과 도토리 묵으로 해결하게 되엇습니다. ㅎㅎ;



사실 도토리묵은 메뉴에 없었는데요. 마을이장님께서 직접
도토리묵을 주셨어요. 정말 그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이렇게 식사까지 마치고 나서 저희 라임나무치과와 서울세관과 함께 사진을 찍고
1사1촌 의료봉사활동이 모두 끝나게 되었는데요. 항상 봉사활동 하면서 느끼는 것은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풍요로워 진다 라는 것인것 같습니다. ^^

개인으로 도울 수 있는건 한정적이지만 모두 함께 할때 더 보람차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닌가 하면서, 여기까지 라임나무치과병원의 의료봉사 특파원이었던
라나가 전해드렸습니다. 다들 추석 연휴 잘보내시구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