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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소주방 개방, 5월 2일 개관식

라임나무치과병원 · 라임나무치과 · 2015년 4월 30일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경복궁 내 부엌인 ‘소주방’(燒廚房)이 4년여의 복원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고 합니다   소주방은 1395년 경복궁 창건 이후 궐내 제반 시설을 정비하면서 만들어진 뒤 임진왜란 때 안타깝게도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고종 2년(1865...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경복궁 소주방 개방, 5월 2일 개관식 관련 이미지 1

경복궁 내 부엌인 ‘소주방’(燒廚房)이 4년여의 복원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고 합니다

 

소주방은 1395년 경복궁 창건 이후 궐내 제반 시설을 정비하면서

만들어진 뒤 임진왜란 때 안타깝게도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고종 2년(1865)

경복궁 재건으로 다시 지어졌지만 일제 강점기인 1915년 또 일제에 의해

헐리고 만 가슴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이를 문화재청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소주방 권역 건물 17동의

복원 작업을 진행해 왔죠. 이에 앞서 궁궐 건물터 발굴조사와

조선왕조실록, 조선고적도보, 왕궁사 등 고문헌 고증까지 완료했습니다.

 

소주방은 대전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동궁 북쪽의 넓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주방은 외소주방, 내소주방,

생물방 등 3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건물은 모두

직사각형 모양으로 지어졌고, 가운데는 마당이 있습니다.

외소주방에서는 잔치음식을, 내소주방은 임금이 매일 먹었던

일상식을, 생물방은 떡과 과자 등 후식류를 담당했다고 전해집니다.

 

3개 건물은 모두 부엌과 방, 곳간, 대청을 갖췄는데요, 부엌은 건물마다

2개 또는 3개가 있는데 내부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반면 대청은

건물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침전이나 집무실에는

‘퇴선간(退膳間, 상을 차리고 물리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소주방 개방, 5월 2일 개관식 관련 이미지 2

한류 드라마 ‘대장금’의 일터였던 소주방. ‘소주방, 백년의 문을 열다’

개관식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고궁 나들이는 어떠세요?